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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효진이 19번째 생일인 9월 20일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여자 10m 공기소총 개인전에서 결선 230.4점으로 동메달을 땄다. 올림픽과 세계선수권 금메달을 모두 가진 그가 아시안게임 금까지 더해 개인전 그랜드슬램을 완성할 기회였으나 무산됐다. 금은 세계랭킹 49위 일본의 다이치 히나타가, 은은 인도의 발라리반이 가져가며 아시아 사격 경쟁 구도의 변화가 드러났다.
세계 2위 츠베레프와 9번 시드 셸턴이 US오픈 남자 단식 결승에서 맞붙는다. 셸턴이 이기면 2003년 로디크 이후 23년 만의 미국 남자 메이저 챔피언이, 츠베레프가 이기면 시즌 24승에 이은 첫 US오픈 정상이 된다. 상대 전적 5-0의 무게보다, 어떤 결과가 두 선수의 2026시즌을 어떻게 규정하는지를 기준으로 보면 된다.
한국시간 14일 새벽 열리는 US오픈 남자 단식 결승에서 세계 2위 즈베레프와 세계 9위 셸턴이 맞붙는다. 즈베레프는 석 달 전 프랑스오픈에 이은 두 번째 메이저를, 셸턴은 생애 첫 메이저이자 2003년 로딕 이후 23년 만의 미국 남자 우승을 노린다. 상대 전적은 즈베레프가 5전 전승으로 앞서지만, 셸턴의 강서브와 홈 관중 분위기가 변수여서 첫 세트 흐름을 지켜볼 만하다.
즈베레프가 8강에서 판더잔트쉴프를 6-2, 7-5, 6-1로 꺾고 올 시즌 네 개 메이저 4강을 모두 채우며 독일 남자 최다인 시즌 23승째를 기록했다. 현지시간 11일 하차노프와의 4강은 상대전적 6승 3패로 앞선 즈베레프가 우세하지만 하차노프의 강한 서브가 변수다. 서브 대결과 1세트 초반 기세, 셸턴·티아포 승자와의 결승 시나리오를 순서대로 지켜보면 흐름이 잡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