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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23일 기준 KT·삼성·LG·KIA·두산이 상위 5위를 굳히면서 가을야구 진출 다섯 자리는 사실상 정리됐다. 24일 삼성-SSG, 롯데-LG 경기의 진짜 의미는 5강 여부가 아니라 삼성과 LG의 상위 순번 싸움에 있다. 순위마다 포스트시즌 출발 라운드가 달라지므로, 남은 2주는 몇 위로 드느냐를 두고 갈린다.
kt 위즈가 8월 11일 NC를 9회 대역전으로 꺾고 7연승과 함께 시즌 60승에 리그에서 가장 먼저 도달했다. 60승 선착팀은 역대 36차례 중 28차례, 77.8% 확률로 한국시리즈에 직행해 왔지만 이는 통계일 뿐 직행이 확정됐다는 뜻은 아니다. 실제 직행은 정규시즌 1위로 마쳐야 결정되므로, 2위 삼성과의 승차와 남은 맞대결이 진짜 변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