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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경이 감독으로 나선 MBC '신인감독 김연경2'는 프로 제8구단 창단을 목표로 내걸며 '마지막 퍼즐'로 구단주를 꼽는다. 실제로도 신생 구단의 최대 관문은 선수나 감독이 아니라 운영 주체, 곧 돈을 댈 모기업을 찾는 일이다. 다만 최근 실제 창단 사례는 완전히 새로운 8번째 구단이 아니라 기존 구단을 인수한 재창단이어서, 예능이 그리는 그림과는 거리가 있다.
김연경이 아시아배구연맹(AVC) 선수위원회 위원장 겸 홍보대사로 선임돼 2026년 9월부터 2년간 활동한다. 선수위원장은 선수들의 목소리를 연맹 행정에 전달하는 창구를, 홍보대사는 대륙 전역에서 배구를 알리는 대외 활동을 맡는 자리다. 이사회 합류와 공로상 수상에 이은 선임이라는 점에서 은퇴 후 행정 쪽으로 방향을 잡은 김연경의 다음 활동을 지켜볼 만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