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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11월 5일 A매치 234경기 146골의 기록을 남기고 포르투갈 대표팀 은퇴를 선언하면서 상징적인 7번이 비었다. 7번은 피구에서 호날두로 이어진 상징이지만 대표팀 등번호는 소집 명단마다 감독과 협회가 정하는 자리라 '공식 계승'보다 관례에 가깝다. 당장 네이션스리그 덴마크전 명단에서는 라파엘 레앙이 7번을 달았는데, 측면 공격수라는 포지션과 과거 호날두의 17→7 전철이 겹쳐 유력해 보이지만 고정된 결정은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