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전 둘 빠진 여자농구, 12년 만에 금메달 딴 이유
한국 여자농구가 9월 26일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결승에서 일본을 75-70으로 꺾고 12년 만에 금메달을 되찾았다. 대표팀 간판 박지수와 박지현이 빠진 젊은 구성으로 이룬 성과이며, 앞서 우승한 남자팀과 함께 사상 두 번째 남녀 동반 우승을 완성했다. 이번 우승이 세대교체의 안착인지 판단하려면 핵심 자원이 복귀하는 다음 국제 대회를 지켜봐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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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여자농구가 9월 26일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결승에서 일본을 75-70으로 꺾고 12년 만에 금메달을 되찾았다. 대표팀 간판 박지수와 박지현이 빠진 젊은 구성으로 이룬 성과이며, 앞서 우승한 남자팀과 함께 사상 두 번째 남녀 동반 우승을 완성했다. 이번 우승이 세대교체의 안착인지 판단하려면 핵심 자원이 복귀하는 다음 국제 대회를 지켜봐야 한다.
한국 여자농구가 2026 FIBA 월드컵 첫 경기에서 세계 8위 나이지리아를 99-81로 완파하며 16년 만의 8강 도전에 청신호를 켰다. 간판 센터 박지수 없이도 박지현이 27점 6스틸로 폭발하고 강이슬·최이샘 등이 고르게 득점을 나눈 결과다. 조 1위만 8강에 직행하는 만큼, 세계 2위 프랑스와의 9월 6일 2차전과 헝가리전 결과가 진출 방식을 가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