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네디 마감 직전 등록, LG 가을야구 합류
LG가 8월 15일 등록 마감 직전 호주 좌완 존 케네디를 아시아쿼터로 영입해 부진과 부상에 빠진 라클란 웰스를 대체했다. KBO 규정상 이날까지 등록해야 그해 포스트시즌에 뛸 수 있어, LG는 가을야구에 쓸 카드 한 장을 마감 직전에 지켜냈다. 케네디는 선발 이력이 있지만 염경엽 감독은 불펜 활용 가능성을 내비쳐, 남은 정규시즌에서 그가 선발과 불펜 중 어느 자리에 설지가 관전 포인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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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가 8월 15일 등록 마감 직전 호주 좌완 존 케네디를 아시아쿼터로 영입해 부진과 부상에 빠진 라클란 웰스를 대체했다. KBO 규정상 이날까지 등록해야 그해 포스트시즌에 뛸 수 있어, LG는 가을야구에 쓸 카드 한 장을 마감 직전에 지켜냈다. 케네디는 선발 이력이 있지만 염경엽 감독은 불펜 활용 가능성을 내비쳐, 남은 정규시즌에서 그가 선발과 불펜 중 어느 자리에 설지가 관전 포인트다.
LG는 부상 이탈한 아시아쿼터 웰스를 대신할 투수 오카다와 계약서까지 썼지만, KBO의 규정 해석 번복으로 등록이 무산됐다. 교체가 시즌당 한 번뿐인 제도상 LG는 남은 정규시즌과 가을야구를 아시아쿼터 한 자리 없이 치르게 됐고, 염경엽 감독은 박시원 등 국내 선발로 마운드를 다시 짜는 쪽으로 방향을 잡았다. 앞으로 로스터에서는 박시원의 선발 정착과 외국인 투수 로테이션, 불펜 재편을 확인하면 흐름이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