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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C서울은 승점 50으로 2위권을 13점 앞선 채 K리그1 단독 선두를 달리고 있고, 직전 안양 원정에서 7-0 대승으로 연승을 이어갔다. 이번 라운드까지 잡아 3연승에 성공하면 우승 경쟁을 사실상 굳히는 흐름이 된다. 변수는 정승원의 세리머니 경고 논란이 아니라, 큰 점수 차 뒤에도 집중력을 유지하느냐다.
FC서울이 대전 하나시티즌을 4-2로 꺾었고, 후반 교체 투입된 송민규가 2골 1도움으로 역전을 이끌었다. 이 승리로 서울은 승점 47로 선두를 지키며 2위 울산HD와의 격차를 10점으로 벌린 반면, 대전은 9위권에서 강등을 걱정하는 처지에 머물렀다. 남은 우승 경쟁에서 서울이 확인해야 할 것은 새 상대보다 최근 이어진 무승 흐름의 반등과 승점 차 유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