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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3일 남자축구 결승 시상식에서 우승국 한국의 태극기만 제때 게양되지 않아 야유가 나왔다. 하키 북한 국가 연주, 근대5종 국가명 오소개에 이어 세 번째 국기·국가 의전 사고로, 조직위 운영 역량 문제가 드러났다. 사과는 반복됐지만 재발은 막지 못한 만큼, 10월 4일 폐회식 의전이 마지막 평가 기준이다.
아시안게임 출국길에 야구 대표팀 주장 노시환의 단복 가슴 태극기가 위아래로 뒤집힌 채 포착됐다. 태극 문양과 건곤감리까지 180도 거꾸로 인쇄된 제작업체의 오류로, 선수 착용 실수가 아니라는 점이 KBO와 대한체육회 확인으로 정리됐다. 교체 방식은 보도가 엇갈리지만 노시환은 바르게 박힌 셔츠로 갈아입었고, 이런 오류는 최종 검수에서 방향만 확인해도 걸러낼 수 있는 사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