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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1은 33라운드가 끝나면 1~6위 파이널A와 7~12위 파이널B로 나뉘어 같은 순위표 위에서 5경기를 더 치른다. 파이널A는 우승과 ACL 출전권을, 파이널B는 강등 회피를 놓고 다투며, 한 번 갈린 그룹은 다시 섞이지 않아 7위는 아무리 잘해도 6위를 앞지를 수 없다. 33라운드에서 6위 안에 드느냐로 목표가 갈린다는 점과 그룹 간 순위 이동이 없다는 점만 알면 막판 순위표를 읽을 수 있다.
7위 포항(승점 40)과 8위 인천(승점 39)이 10월 9일 31라운드에서 단 1점 차로 맞붙었고 정규리그는 두 경기만 남았다. K리그1은 33라운드 뒤 1~6위 파이널A와 7~12위 파이널B로 갈라져 두 그룹 순위가 더는 섞이지 않기 때문에, 지금 6위 선 안에 드느냐가 시즌의 방향을 가른다. 두 팀 승점 차만이 아니라 5~6위와의 간격, 남은 일정, 득실·다득점까지 함께 봐야 이 경기의 무게가 제대로 읽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