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개의 글
서교림이 8월 23일 BC카드·한경 KLPGA 챔피언십에서 연장 끝에 김민솔을 꺾고 시즌 4승과 생애 첫 메이저를 동시에 챙겼다. 다승 단독 선두에 대상 포인트와 평균타수까지 앞서며 개인 타이틀 경쟁의 고지를 선점했다. 다만 상금 격차가 13만원대에 불과해, 승부는 하반기에 남은 메이저 3개에서 갈릴 가능성이 크다.
BC카드·한경 KLPGA 챔피언십은 36홀까지 서교림과 송은아가 7언더파로 공동선두, 김민솔이 한 타 뒤에서 쫓고 있다. 선두권이 한 타 안에 몰린 데다 3라운드가 낙뢰로 중단돼 젖은 코스와 집중력이 최종일 변수로 떠올랐다. 우승 후보를 좁힐 땐 티샷 페어웨이 안착, 챔피언조 압박 경험, 파5 버디 생산력을 함께 보면 된다.
김민솔이 메디힐·한국일보 챔피언십 2라운드를 9언더파 135타로 마치며 2위와 1타 차 단독 선두에 올랐다. 우승하면 KLPGA 최초 신인 시즌 4승이지만, 선두 3타 안에 일곱 명이 몰려 있어 최종일 판도는 열려 있다. 초반 리드 방어와 추격조의 반등, 코스 컨디션이 순위를 가를 관전 포인트다.
김민솔이 메디힐·한국일보 챔피언십 2라운드를 9언더파 단독 선두로 마치며 이미 시즌 3승을 거둔 신인 최다승 타이에 올라 있다. 이번 대회에서 우승하면 KLPGA 투어 사상 첫 신인 시즌 4승이라는 새 기록이 된다. 다만 2위와 1타 차에 불과해 남은 라운드에서 얇은 리드 관리와 경험 많은 추격조 대응이 우승을 가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