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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에서 셔틀버스 미배차와 오배차로 한국 농구·축구·야구 대표팀의 훈련과 이동에 차질이 빚어졌고, 유승민 대한체육회장은 대회 운영을 'F급'이라 비판했다. 조직위는 대회 지장이 없다고 밝혔지만 여러 국가 선수단이 자비로 이동·식사를 해결하는 지원 공백이 이어졌다. 운영 차질이 실제 경기력에 준 영향은 아직 단정하기 어려워, 종목별 경기 내용과 선수단 반응을 함께 봐야 한다.
12년 만에 아시안게임 결승에 오른 남자 농구 대표팀이 결승 당일 배정 버스가 오지 않아 오전 슈팅 훈련을 통째로 취소했다. 애국가 사고와 중계 파행, 숙소 문제까지 이어진 대회 운영 잡음이 결승 무대 앞까지 번진 셈이다. 대한체육회가 OCA와 조직위에 공식 항의에 나선 가운데, 오전 훈련 공백이 저녁 결승 경기력에 어떻게 작용할지가 관전 포인트다.
개막을 열흘 남짓 앞둔 9월 8일 나고야에 기록적 폭우가 내려 선수·관계자 약 400명이 대피했지만 나고야시는 경기장에 심각한 피해가 없어 대회 개최에 지장이 없다고 밝혔다. 아시안게임은 예정대로 9월 19일 개막하며 폭우로 종목 일정이 바뀌었다는 공식 발표는 아직 없다. 다만 일부 종목은 개막식 전 시작하고 경기장이 아이치 외 지역에도 흩어져 있어 세부 일정과 안전 공지는 대회 공식 사이트와 대한체육회 채널에서 확인하는 것이 정확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