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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상우 감독이 이끄는 여자축구 대표팀이 29일 아시안게임 준결승에서 일본에 0-2로 지며 사상 첫 결승 진출이 무산됐다. 결정적 기회를 살리지 못한 무득점과 크로스·백패스 대응 실패가 겹쳤고, 2015년 이후 이어진 일본전 무승도 11경기로 늘었다. 10월 2일 중국과의 동메달 결정전에서는 무득점 탈출과 세트피스 수비, 준결승 완패의 심리 회복이 승부를 가른다.
한국 여자배구가 22일 태국과의 동메달 결정전에서 0-3으로 지며 이번 아시안게임을 메달 없이 4위로 마쳤다. 전날 준결승에서 일본에 0-3으로 완패한 데 이어 태국마저 넘지 못하면서 2022 항저우 대회에 이은 두 대회 연속 노메달에 그쳤다. 이제 관심은 일본과 중국이 맞붙는 결승으로 옮겨가며, 접전마다 공격 루트가 막힌 대표팀의 과제도 함께 짚어볼 만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