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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고야 아시안게임 선수촌이 크루즈와 컨테이너로 나뉜 가운데 누수, 195cm 침대, 폭우 대피, 침실 부족 같은 불편이 개막 전부터 이어지고 있다. 수면과 이동, 식사 같은 회복 루틴이 흔들리면 장신 종목과 대회 초반 일정 선수의 컨디션에 영향을 줄 수 있다. 초반 경기에서 한국 선수들이 평소 기량을 내는지, 조직위가 항의에 개선책을 내놓는지를 지켜볼 만하다.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조직위가 비용 절감을 이유로 선수촌 대신 컨테이너·크루즈선에 선수단을 분산 수용하면서 누수와 협소함을 둘러싼 불만이 이어지고 있다. 한국 농구 선수들이 물바다가 된 화장실 영상을 올릴 만큼 문제는 실재했지만, 조직위 대응은 연장 매트리스 제공 정도에 그쳐 종합 대책은 아직 확인되지 않는다. 경기력 영향은 컨테이너에 묵는 종목인지, 태풍과 폭우로 훈련이 밀렸는지, 시설 보수가 개막 전 끝나는지를 나눠서 지켜봐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