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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18일까지 KT와 삼성은 나란히 76승으로 패 수 차이 탓에 승차 1.5경기, 1위 싸움이 종반에 접어들었다. 이번 주말 두 팀은 맞대결 없이 각각 롯데·두산과 2연전을 치러 서로의 결과에 순위가 엇갈린다. 삼성이 쓸어담고 KT가 무너지면 0.5경기 차 역전도 가능하지만, 진짜 분수령은 10월 7일 두 팀의 직접 맞대결이다.
9월 12일 전주에서 열리는 95번째 전설더비를 앞두고 서울은 59점 선두, 전북은 43점 3위로 16점 차다. 잔여 10경기에 최대 30점이 걸려 산술상 역전은 가능하나 현실적으로는 서울의 우승 굳히기 국면에 가깝다. 이번 결과와 파이널 라운드 재대결 가능성이 시즌 막판 순위 흐름을 가를 지점이다.
8월 30일 기준 1위 삼성과 2위 KT의 승차는 0.5게임에 불과하고, 5강 진출 윤곽은 잡혔지만 순위는 남은 30경기에서 갈린다. 1위는 한국시리즈에 직행하기 때문에 삼성-KT의 상대전적과 아시안게임 브레이크 일정이 최대 변수다. 각 팀의 남은 상대와 상대전적은 KBO 공식 일정표와 팀간 승패표에서 직접 확인할 수 있다.
NC가 8월 14일 롯데를 9-8로 꺾고 3연승을 달리며 6위 한화와의 격차를 0.5경기까지 좁혔다. 반 경기 차이는 한 경기 결과만으로 순위가 뒤집힐 수 있는 거리지만, NC 전적이 46승 51패로 아직 5할에 못 미쳐 도약하려면 상승세를 더 이어가야 한다. 남은 순위 싸움은 두 팀의 잔여 맞대결 일정과 부상 변수를 함께 확인해야 가늠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