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세영 이겨도 진 이유, 무너진 복식 라인업
안세영은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여자 단식에서 야마구치 아카네를 꺾고 대회 최초 2연패를 달성했지만, 엿새 전 여자 단체전 준결승에서 한국은 일본에 1-3으로 져 동메달에 그쳤다. 단체전은 단식과 복식을 합쳐 먼저 3승을 거둬야 하는 방식이라, 세계 1위 안세영이 이겨도 부상으로 약해진 복식이 연달아 무너지면 만회할 수 없다. 다음 대회의 관전 포인트는 안세영의 성적이 아니라 공백이 드러난 여자 복식의 두께와 부상 선수들의 복귀 여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