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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드 9개와 세이브 6개로 NC의 셋업과 마무리를 오가던 임지민이 8월 14일 타구에 맞아 아래턱뼈 분쇄골절로 잔여 시즌 합류가 불투명해졌다. 류진욱이 마무리에서 밀린 상황이라 뒷문 부담이 임지민 한 명에게 쏠려 있었고, 이제 확실한 마무리 없이 김진호·배재환과 반등 여부에 기대야 한다. 다만 NC가 7위로 가을야구에서 멀어진 만큼, 이 공백의 의미는 순위 경쟁보다 불펜 재편과 젊은 자원 검증에 있다.
NC 다이노스 불펜 투수 임지민이 8월 14일 사직 롯데전에서 타구에 얼굴을 맞아 아래턱뼈 분쇄골절 진단을 받고 다음 주 초 수술을 앞두고 있다. 구단은 복귀 시점을 미정으로 뒀는데, 이는 분쇄골절이 단순골절보다 유합이 오래 걸리고 회복 속도의 개인차가 크기 때문이다. 비슷한 안면골절에서 약 2개월 만에 돌아온 사례와 남은 정규시즌 일정, 팀의 가을야구 상황을 함께 봐야 복귀 시점을 현실적으로 가늠할 수 있다.
8월 14일 사직에서 NC가 롯데를 9-8로 꺾고 3연승을 달렸다. 6-6 동점이던 9회초 김원중의 연속 사구와 두 번의 폭투가 결승점으로 이어졌고, 9회말엔 임지민이 레이예스 강타구에 안면을 맞아 병원으로 이송됐다. 승리 자체보다, 6위 한화와 0.5경기 차로 좁힌 순위 싸움이 이 경기의 진짜 의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