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날 통과하고 당일 실격된 100g의 경위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유도 여자 48kg급 정수진이 전날 공식 계체를 통과하고도 경기 당일 무작위 계체에서 허용치를 100g 넘겨 출전하지 못하고 실격됐다. 당일 무작위 계체는 체급의 5%, 즉 48kg급은 50.4kg까지만 허용하고 초과 시 예외가 없는데, 정수진은 지도부가 계체 대상이 아니라고 잘못 전달해 음식을 먹은 뒤 종료 15분 전에야 대상임을 통보받았다고 주장한다. 정성숙 총감독이 실수를 인정했고 대한유도회가 귀국 후 진상을 파악하겠다고 밝힌 만큼, 책임 소재와 재발 방지책이 쟁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