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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영우는 2026-27 분데스리가 개막전에서 아우크스부르크가 샬케04를 3-0으로 꺾는 동안 후반 교체로 들어가 첫 터치를 도움으로 연결하며 데뷔했다. 강렬한 출발이지만 우측 풀백 자리에는 기존 주전 볼프가 있어 데뷔전 도움만으로 주전을 예단하기는 이르다. 선발 횟수 추이와 볼프와의 출전 시간 배분, 공격 지원의 지속성을 지켜보면 주전 안착 여부를 가늠할 수 있다.
이강인이 라리가 개막 말라가전에서 후반 교체로 들어가 약 13분 만에 데뷔골을 넣으며 아틀레티코의 2-0 승리를 이끌었다. 그러나 선발이 아닌 교체 출전이었고 시메오네 감독이 포지션을 특정하지 않아 주전 자리는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 앞으로 몇 경기의 선발 횟수와 출전 시간, 포지션 고정 여부를 보면 로테이션 자원인지 주전인지 가늠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