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2세 최형우의 홈런, 삼성 가을을 원점으로 돌리다
삼성 최형우가 10월 27일 KIA와의 플레이오프 2차전에서 42세 10개월 나이로 솔로 홈런을 쳐 포스트시즌 최고령 홈런 기록을 자신의 손으로 다시 썼다. 1차전을 내줬던 삼성은 이 한 방을 포함한 8-3 승리로 시리즈를 1승 1패 원점으로 돌렸다. 2024년 한국시리즈에서 세운 자신의 기록을 다시 넘긴 데다 친정 복귀 첫 시즌의 활약이라는 점에서, 이 홈런은 단순한 개인 기록 이상의 의미를 가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