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농구 나이지리아 완파, 16년 만의 8강 갈림길은
한국 여자농구가 2026 FIBA 월드컵 첫 경기에서 세계 8위 나이지리아를 99-81로 완파하며 16년 만의 8강 도전에 청신호를 켰다. 간판 센터 박지수 없이도 박지현이 27점 6스틸로 폭발하고 강이슬·최이샘 등이 고르게 득점을 나눈 결과다. 조 1위만 8강에 직행하는 만큼, 세계 2위 프랑스와의 9월 6일 2차전과 헝가리전 결과가 진출 방식을 가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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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여자농구가 2026 FIBA 월드컵 첫 경기에서 세계 8위 나이지리아를 99-81로 완파하며 16년 만의 8강 도전에 청신호를 켰다. 간판 센터 박지수 없이도 박지현이 27점 6스틸로 폭발하고 강이슬·최이샘 등이 고르게 득점을 나눈 결과다. 조 1위만 8강에 직행하는 만큼, 세계 2위 프랑스와의 9월 6일 2차전과 헝가리전 결과가 진출 방식을 가른다.
한국 남자농구 대표팀이 8월 31일 사우디아라비아를 85-72로 꺾고 최근 3연패를 끊으며 F조 최하위에서 3위로 올라섰다. 2027 월드컵 본선은 각 조 1~3위와 양 조 4위 중 성적이 더 좋은 한 팀까지 총 7개국이 진출하는 구조여서, 한국은 직행권 안에 들어왔지만 자리가 확정된 것은 아니다. 남은 그룹 경기, 특히 일본·중국과의 승부에서 3위 안을 지키는지가 본선行의 핵심 변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