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다인 2연패, 연장 아닌 3타 차 완승으로 바뀌다
신다인이 KG 레이디스 오픈에서 최종 17언더파로 2위를 3타 차 따돌리며 대회 15년 역사상 첫 2연패에 성공했다. 연장 행운으로 갈렸던 지난해 첫 승과 달리 올해는 최종 라운드 초반 5연속 버디로 격차를 벌린 완승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다르다. 남은 시즌에는 이 경기력을 낯선 코스에서도 재현하느냐가 그의 위치를 가를 관전 포인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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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다인이 KG 레이디스 오픈에서 최종 17언더파로 2위를 3타 차 따돌리며 대회 15년 역사상 첫 2연패에 성공했다. 연장 행운으로 갈렸던 지난해 첫 승과 달리 올해는 최종 라운드 초반 5연속 버디로 격차를 벌린 완승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다르다. 남은 시즌에는 이 경기력을 낯선 코스에서도 재현하느냐가 그의 위치를 가를 관전 포인트다.
노승희는 KG 레이디스 오픈 3라운드를 9언더파 207타 공동 선두로 마치며 시즌 첫 우승에 도전한다. 박혜준·유아현·신다인과 넷이 선두를 나눠 최종일은 한 타 싸움이 됐고, 우승하면 노승희 개인 통산 4승이자 소속팀 창단 첫 승이 된다. 최대 변수는 1타 뒤에서 쫓는 시즌 4승의 서교림으로, 최종일 초반 흐름이 승부를 가른다.
신다인이 KG 레이디스 오픈 3라운드를 9언더파 207타 공동 선두로 마치며 이 대회 첫 2연패에 도전한다. 같은 점수에 세 명이 더 있고 1타 차로 시즌 4승의 서교림이 추격해, 최종일 승부는 열려 있다. 신다인이 동타 선두를 떼어내고 서교림의 역전을 막을 수 있을지가 관전 포인트다.
노승희는 KG 레이디스 오픈 2라운드까지 단독 선두였지만, 3라운드 이븐파에 그치며 박혜준·유아현·신다인과 9언더파 공동 선두가 됐다. 1타 차 서교림까지 추격권에 있어 8월 30일 최종 라운드는 후반에 승부가 갈릴 혼전 구도다. 노승희의 조급함 관리, 디펜딩 챔피언 신다인의 코스 경험, 주말 비 예보가 승부의 변수다.
루키 이서윤이 제15회 KG 레이디스 오픈 첫날 보기 없이 버디 8개로 8언더 64타를 쳐 단독 선두에 올랐다. 조급함을 버린 플레이가 비결이었지만, 이튿날 2라운드에서 노승희가 9언더로 선두를 넘겨받아 이서윤은 공동 18위로 밀렸다. 이 대회가 사상 첫 4라운드 72홀로 열리는 만큼, 남은 이틀의 체력과 기복이 우승을 가를 변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