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두는 0.001 승률차, 5강 막차는 두산·NC
9월 11일 기준 KT가 승률 0.613으로 삼성(0.612)을 근소하게 앞선 1위이며 두 팀의 선두 다툼은 한 경기에 순위가 뒤집힐 만큼 팽팽하다. 상위 네 팀은 가을야구를 사실상 굳혔고 5강 마지막 자리를 5위 두산과 3경기 차로 추격하는 NC가 다툰다. 이번 주 잠실에서 시작하는 두산과 NC의 다섯 경기 맞대결이 5강 구도를 가를 분수령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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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11일 기준 KT가 승률 0.613으로 삼성(0.612)을 근소하게 앞선 1위이며 두 팀의 선두 다툼은 한 경기에 순위가 뒤집힐 만큼 팽팽하다. 상위 네 팀은 가을야구를 사실상 굳혔고 5강 마지막 자리를 5위 두산과 3경기 차로 추격하는 NC가 다툰다. 이번 주 잠실에서 시작하는 두산과 NC의 다섯 경기 맞대결이 5강 구도를 가를 분수령이다.
NC 다이노스 불펜 투수 임지민이 8월 14일 사직 롯데전에서 타구에 얼굴을 맞아 아래턱뼈 분쇄골절 진단을 받고 다음 주 초 수술을 앞두고 있다. 구단은 복귀 시점을 미정으로 뒀는데, 이는 분쇄골절이 단순골절보다 유합이 오래 걸리고 회복 속도의 개인차가 크기 때문이다. 비슷한 안면골절에서 약 2개월 만에 돌아온 사례와 남은 정규시즌 일정, 팀의 가을야구 상황을 함께 봐야 복귀 시점을 현실적으로 가늠할 수 있다.
NC가 8월 14일 롯데를 9-8로 꺾고 3연승을 달리며 6위 한화와의 격차를 0.5경기까지 좁혔다. 반 경기 차이는 한 경기 결과만으로 순위가 뒤집힐 수 있는 거리지만, NC 전적이 46승 51패로 아직 5할에 못 미쳐 도약하려면 상승세를 더 이어가야 한다. 남은 순위 싸움은 두 팀의 잔여 맞대결 일정과 부상 변수를 함께 확인해야 가늠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