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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야구 대표팀이 9월 22일 홍콩을 13-0, 7회 콜드게임으로 꺾으며 노시환 선제 투런과 조형우 만루포, 투수 6명의 무피안타·무볼넷 팀 퍼펙트를 완성했다. 전날 대만전 5-0 완봉승에 이은 2연승으로, B조 상위 2팀이 오르는 슈퍼라운드 진출에 바짝 다가섰다. 23일 낮 태국전은 진출 여부보다 조 1·2위를 가르는 경기여서, 점수보다 마운드 운영을 지켜볼 만하다.
아시안게임 출국길에 야구 대표팀 주장 노시환의 단복 가슴 태극기가 위아래로 뒤집힌 채 포착됐다. 태극 문양과 건곤감리까지 180도 거꾸로 인쇄된 제작업체의 오류로, 선수 착용 실수가 아니라는 점이 KBO와 대한체육회 확인으로 정리됐다. 교체 방식은 보도가 엇갈리지만 노시환은 바르게 박힌 셔츠로 갈아입었고, 이런 오류는 최종 검수에서 방향만 확인해도 걸러낼 수 있는 사안이다.
8월 15일 삼성 양창섭이 한화 노시환의 헬멧을 143㎞ 투심으로 맞혀 올 시즌 13번째 헤드샷 자동 퇴장이 나왔다. 헤드샷 판정 기준은 2014년 이후 그대로이고, 직구가 머리에 닿으면 고의와 무관하게 퇴장이라 사례가 계속 쌓이는 것이다. 중계에서 비슷한 장면을 보면 직구인지 변화구인지와 헬멧에 실제로 닿았는지를 확인하면 퇴장 여부를 가늠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