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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는 사직 홈 6연패와 선두 KT전 3-16·1-7 대패로 9위까지 추락하며 5위와 두 자릿수 경기 차로 벌어졌다. 트래직넘버 12에 포스트시즌 확률 0.1% 미만이라는 평가가 나온 데다 주전 포수 손성빈까지 부상으로 빠져 남은 경기 운영도 빠듯하다. 5위 싸움은 산술적 가능성만 남은 만큼, 팬은 순위보다 백업 포수와 젊은 선수들의 다음 시즌 경쟁력을 지켜보는 편이 현실적이다.
롯데 레이예스가 8월 중순 타율 0.346 안팎으로 2위 최원준과 1리 차 선두 다툼을 벌이며 타격왕에 도전하고 있다. 성사되면 2011년 이대호 이후 15년 만이자 롯데 외국인 선수로는 처음이다. 타율은 끝까지 접전이지만 140안타로 안타왕은 상대적으로 안정권이라는 점을 함께 봐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