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챔피언스리그 리그 페이즈 3라운드에서 PSG가 바르셀로나를 4-2로 꺾어 개막 후 이어온 바르셀로나의 무패 행진을 끝냈다. 36개 팀이 한 리그에서 8경기를 치러 상위 8위까지 16강에 직행하는 방식이라, 3라운드 승점은 벌써 순위표 상단 경쟁에 영향을 준다. 같은 라운드 안필드에서 열리는 리버풀-비야레알까지 눈여겨보고, 하이라이트에서는 야말·비티냐·파비안 루이스의 득점 장면을 확인하자.
리버풀이 안필드에서 맨시티에 0-3으로 졌고, 세 골은 모두 흐라벤베르흐의 퇴장 뒤 후반에 나왔다. 교체 투입된 도쿠가 측면 공간을 열자 수적 우위를 얻은 맨시티가 홀란과 셰르키의 득점으로 이를 현금화했다. 리버풀은 드리블러 대인수비와 열 명이 된 뒤의 수비 블록 재편을 다음 경기 과제로 안게 됐다.
이강인이 9월 10일 안필드 원정 챔피언스리그 데뷔전에 선발로 나서 59분간 패스 성공률 89%와 기회 창출 1회를 남겼다. 라리가 다섯 경기 연속 출전에 이은 UCL 첫 선발로 시메오네 체제의 신뢰를 확인했지만, 팀은 1-2로 역전패했고 빌바오전 대패 등 기복도 있었다. 다음 라운드에서도 선발과 60분 이상 출전이 유지되는지가 주전 정착 여부를 가늠할 잣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