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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종훈·신유빈 조가 2026 나고야 아시안게임 탁구 혼합복식 8강에서 대만 조를 3-2로 꺾고 준결승에 올라 동메달을 확정했다. 아시안게임 탁구는 3위 결정전이 없어 4강 진출만으로 동메달이 확보되며, 금메달 여부는 이날 저녁 세계 6위 중국 린스둥·콰이만 조와의 준결승에 달려 있다. 하루 네 경기를 소화한 신유빈의 체력 관리가 결승행을 가를 최대 변수다.
신유빈은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여자 탁구 단체전 준결승에서 일본 하야타 히나에게 0-3으로 완패했고, 한국은 일본에 0-3으로 져 동메달에 머물렀다. 단식 세계 11위인 그의 부진에 일본 매체와 국내에서 '거품론'까지 나왔지만 신유빈의 주무기는 원래 단식이 아니라 복식이다. 26일부터 열리는 개인전에서 세계 1위 혼합복식조와 여자 복식이 실제 만회 지점이며, 단식 한 경기 성적만으로 그를 평가하기엔 이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