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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인이 8월 30일 세비야 원정 3-0 승리에서 전반 4분 알렉스 바에나의 선제골을 도우며 아틀레티코 이적 후 첫 도움을 기록했다. 시메오네 감독이 그를 임시 최전방에서 원래 측면으로 되돌린 실험이 데뷔골에 이어 곧바로 결과로 이어진 것이다. 다만 알바레스의 컨디션과 쇠를로트의 부상 회복이 주전 자리를 좌우할 변수여서, 다음 경기의 선발과 포지션을 지켜볼 만하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가 8월 15일 토트넘 주장 출신 센터백 크리스티안 로메로 영입을 공식 발표했다. 로메로는 수비 자원이라 공격형 미드필더 이강인과 포지션이 겹치지 않아 출전 경쟁의 직접 변수는 아니다. 8월 16일 말라가와의 홈 개막전에서 로메로의 선발 여부와 이강인 투입 시점을 함께 보면 시메오네의 구상이 드러난다.
토트넘 주장 크리스티안 로메로가 옵션 포함 4천만 유로, 약 654억 원에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로 이적을 확정했다. 이강인이 지난 7월 먼저 합류한 팀에 아르헨티나 월드컵 우승 수비수가 가세하는 것이다. 포지션은 겹치지 않지만, 팀 수비가 단단해지는 만큼 이강인이 뛸 무대의 무게도 달라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