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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은 2025년 여름 LAFC로 옮겨 주장을 맡고 있고 옵션이 붙은 다년 계약이 남아 있어, 유럽 복귀설 같은 이적 루머는 대부분 보도 단계에 머문다. 언론 보도만으로는 이적이 확정되지 않으며 개인 합의와 메디컬 테스트, 구단 공식 발표라는 단계를 거쳐야 진짜가 된다. 출처의 신뢰도와 이적시장이 열린 타이밍을 먼저 따지고, 최종 여부는 구단과 선수 공식 채널에서 확인하면 된다.
맨유가 브라이턴에서 수비형 미드필더 발레바를 총액 7000만 파운드에 영입하며 이번 여름 틸레만스·산투스에 이어 중원 3명 보강을 마쳤다. 세 선수는 볼 배급, 활동량, 수비 커버로 성격이 갈리며 발레바는 개막전 0-2 패배에서 드러난 수비형 자리의 공백을 메우는 역할이다. 부상 여파로 데뷔가 미뤄진 만큼 복귀 시점과 실점 개선 여부가 시즌 초반 확인할 지점이다.
맨유는 약 4,000만 유로를 준비하고 발데도 협상에 그린라이트를 보냈지만, 두 구단은 임대냐 완전이적이냐를 놓고 갈려 있다. 맨유는 위험을 줄이는 임대 후 구매를, 바르셀로나는 공격수 영입 자금을 위한 완전이적을 원한다. 성사 가능성은 이적료가 아니라 딜 방식 절충, 발데의 출전 보장, 마감 임박이라는 세 변수에 달려 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김민재에게 관심을 보인다는 보도는 독일 기자도 어느 정도 사실이라고 인정할 만큼 근거가 있지만, 정작 김민재 본인과 바이에른 뮌헨은 잔류 쪽 신호가 뚜렷하다. 맨유의 관심은 부상과 노쇠로 얇아진 센터백 자원을 메우려는 필요에서 나온 것이고, 김민재는 주전이 아니어도 뮌헨에서 자리를 되찾겠다는 뜻을 밝혔다. 이적 성사 여부는 곧 닫히는 여름 이적시장과 이른바 XXL 제안이 나오느냐에 달려 있다.
일본 매체가 마치다 젤비아의 조규성 영입설과 연봉 3억 엔(약 26억원) 제안을 보도했다. 미트윌란에서 득점 가뭄에 빠진 조규성에게 반등 카드가 될 수 있지만, 유럽 무대를 떠나는 선택이기도 하다. 구단과 선수 측의 공식 발표가 없어 실제 계약 성사와 발표 시점을 지켜봐야 한다.
토트넘 주장 크리스티안 로메로가 옵션 포함 4천만 유로, 약 654억 원에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로 이적을 확정했다. 이강인이 지난 7월 먼저 합류한 팀에 아르헨티나 월드컵 우승 수비수가 가세하는 것이다. 포지션은 겹치지 않지만, 팀 수비가 단단해지는 만큼 이강인이 뛸 무대의 무게도 달라진다.
베식타시가 유벤투스에서 자유계약으로 풀린 세르비아 스트라이커 블라호비치를 8월 13일 영입했다. 블라호비치와 오현규가 모두 정통 9번이라 최전방 한 자리를 두고 정면 경쟁이 불가피해졌다. 오현규의 출전 시간은 이탈리아노 감독의 전술 선택과 본인의 폼, 여름 내내 돌던 이적설의 향방에 달려 있다.
울버햄튼이 챔피언십으로 강등된 뒤 황희찬을 이적 가능 명단에 올렸다. 30세라는 나이와 최근 두 시즌의 부진, 높은 임금이 겹치면서 잔류보다 이적 쪽에 무게가 실린다. 브렌트포드·풀럼·라치오가 거론되지만 공식 오퍼는 아직 없어, 여름 이적시장 마감까지 지켜봐야 할 사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