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개의 글
2026 양구 세계3쿠션 당구월드컵이 11월 2일부터 8일까지 강원 양구종합스포츠타운에서 열리며, 세계 1위 조명우를 비롯해 에디 먹스, 마르코 자네티, 딕 야스퍼스 등 세계 정상급 선수가 출전한다. 강원특별자치도에서 열리는 첫 3쿠션 월드컵으로, 같은 기간 대한체육회장배 전국대회까지 겹쳐 당구 축제가 된다. 입문자라면 수구가 쿠션을 세 번 이상 맞고 적구 둘을 맞히면 1점이라는 기본 규칙과 애버리지·하이런 같은 지표를 알고 SOOP 생중계를 보면 한국 선수들의 경기를 훨씬 입체적으로 즐길 수 있다.
세계랭킹 1위 조명우가 9월 7일 벨기에 2026 리르 3쿠션 월드컵에서 딕 야스퍼스를 50-38로 꺾고 개인 통산 여섯 번째 우승을 차지했다. 이는 고 이상천이 보유하던 아시아 선수 월드컵 최다 5승을 넘어 단독 1위에 오른 기록이며, 올 시즌만 세 번째 우승이다. 다음 시험대는 9월 23~27일 프랑스 블루아 세계3쿠션선수권과 11월 한국·12월 이집트 월드컵으로, 최다승 기록을 어디까지 늘릴지가 관전 포인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