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개의 글
한국 23세 이하 대표팀이 9월 30일 아시안게임 준결승에서 중국을 2-1로 뒤집고 결승에 올랐다. 전반 이영준의 동점 헤더와 후반 배준호의 결승 헤더 모두 엄지성이 올린 크로스에서 나왔다. 10월 3일 결승 상대와 4연패 달성 여부를 지켜볼 대목이다.
9월 18일 남자 하키 한국-방글라데시전에서 애국가 순서에 북한 국가가 재생됐지만 한국은 5-0으로 이겼고 성적에는 영향이 없었다. 개막식은 9월 19일인데 단체 구기 예선이 그보다 열흘 앞서 시작되는 대회 구조 탓에 운영이 자리 잡기 전 빈틈이 드러난 것이다. 10월 4일 폐막까지 남자 축구 4연패, 야구 6연패 도전 등 한국의 메달 레이스가 관전 포인트다.
메시가 8월 31일 아르헨티나 대표팀 은퇴를 발표하며 통산 207경기 125골의 대표팀 여정을 마쳤다. 이번 결정은 국가대표 은퇴일 뿐 선수 은퇴가 아니어서, 그는 2028년까지 인터 마이애미에서 계속 뛴다. 아르헨티나가 한 명의 해결사 대신 팀으로 공백을 메울 수 있을지가 이후 관전 포인트다.
손흥민의 LAFC가 2026 리그스컵에서 정규시간 무패를 기록하고도 승점 7점으로 MLS 팀 중 5위에 그쳐 8강 진출에 실패했다. 무승부 뒤 승부차기 승리는 정규시간 승리보다 승점이 낮은 규정 탓에, 지지 않고도 완승이 부족하면 순위에서 밀린다는 점이 드러났다. 손흥민의 필드골 재개와 90분 내 승리로 마무리하는 결정력이 잔여 정규리그의 관건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