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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영이 9월 8일 삼성전에서 시즌 40호 홈런을 치며 KIA 국내 선수로는 처음, 국내 선수 전체로는 2018년 이후 8년 만에 40홈런에 올랐다. 이승엽의 최연소 기록에는 닿지 못했지만 시즌 내내 따라온 부담을 덜어낸 뒤 나온 기록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남은 16경기 안팎에서 홈런왕 경쟁과 추가 홈런 페이스, 통산 100홈런 도달 여부를 지켜볼 만하다.
김도영이 8월 26일 시즌 39호를 친 뒤 열흘째 40호가 나오지 않아 이승엽의 최연소 40홈런 기록 경신은 사실상 무산됐다. 나이 기준을 넘기며 최연소 타이틀은 놓쳤지만 40홈런 자체는 한 개만 남아 여전히 유효하다. 14일 아시안게임 출국 전까지 남은 경기 수와 상대의 승부 회피, 복귀 후 잔여 일정이 달성 시점을 가른다.
KIA 김도영이 8월 26일 시즌 39호 홈런을 치며 KBO 역대 최연소 40홈런까지 단 한 개를 남겼다. 관건은 홈런 자체가 아니라 날짜로, 9월 6일 이전에 40호를 쳐야 이승엽이 1999년 세운 22세 11개월 5일 기록을 하루 차이로 넘어선다. 27일 경기가 비로 취소되며 도전이 하루 미뤄진 만큼, 남은 일정과 아시안게임 변수까지 함께 지켜볼 대목이다.
김도영이 8월 12일 삼성전에서 시즌 34호 홈런을 치며 40홈런까지 여섯 개를 남겼다. 남은 40여 경기와 최근 9경기 7홈런의 페이스를 감안하면 산술적 허들은 낮고, 낮은 발사각에서도 174km까지 나오는 타구 속도가 페이스 유지를 뒷받침한다. 관건은 폭염 속 체력과 상대 견제에 따른 볼넷 증가, 부상 여부로, 이를 넘기면 2018년 이후 끊긴 국내 타자 40홈런이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