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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남자 400m 계주팀이 예선 실격 판정을 항소로 뒤집고 결선에서 38초43의 한국신기록으로 동메달을 땄습니다. 예선에서 문제가 됐던 배턴 인계를 정리하고 1번 주자를 바꾼 것이 눈에 띄는 차이였습니다. 2회 연속 입상은 계주 전력이 일회성이 아니라는 신호로, 다음 국제대회에선 배턴 안정성이 관건입니다.
우상혁이 왼발 리스프랑 인대 파열을 안고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높이뛰기에서 2m22로 동메달을 땄다. 정상이라면 두세 달 깁스가 필요한 부상을 열흘 만에 딛고 뛴 결과라, 3연속 아시안게임 메달이라는 기록보다 복귀 그 자체가 무거웠다. 팬이라면 무리한 조기 복귀가 남긴 발 상태와 세계선수권·LA 올림픽으로 이어질 재활 일정을 지켜봐야 한다.
한국 남자 400m 계주 대표팀이 예선 배턴 인계 실격 판정을 항소로 뒤집고 결선 진출을 확정했다. 심판진은 교대 구역 이탈로 봤지만 대표팀이 제출한 현장 영상이 받아들여져 국제대회에서 드물게 실격이 취소됐다. 결선은 28일 밤 열리며 메달 여부는 아직 미정이니 30m 테이크오버 존 규정과 결선 상대 전력을 함께 보면 결과를 이해하기 쉽다.
조엘진이 9월 25일 나고야 아시안게임 남자 100m 결선에서 10초17로 4위에 올라 동메달과 0.06초 차로 시상대를 놓쳤다. 44년 만의 메달은 무산됐지만 서말구·장재근 이후 이 종목 한국 선수 역대 최고 순위이자 첫 메이저 결선 완주라는 기록은 남았다. 남은 4x100m 계주 성적과 한국 기록 10초07·9초대 진입이라는 기록 과제가 다음 대회에서 확인할 지점이다.
태국의 106세 사왕 잔프람이 대구 세계마스터즈육상대회 창던지기와 원반던지기에서 금메달을 따 2관왕에 올랐고, 대회 최고령 참가자다. 그는 80세에 처음 운동을 시작해 97세에 대회에 데뷔한 늦깎이로, 마스터즈가 연령대별로 나눠 겨루는 방식이라 이런 참가가 가능하다. 시니어 운동은 시작 나이보다 가벼운 강도로 꾸준히, 균형운동과 낙상 예방을 포함하는 방법이 관건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