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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피냐가 9월 19일 세비야 원정 1-3 역전승에서 오른발·머리·왼발로 퍼펙트 해트트릭을 넣으며 사흘 만에 두 경기 연속 해트트릭을 기록했다. 이로써 라리가 개막 7경기 12골로 21세기 개막 최다 2위에 올랐고, 바르셀로나는 7전 전승 승점 21로 선두를 달린다. 다만 A매치 브레이크 뒤 PSG 원정과 엘 클라시코가 몰려 있어 이 페이스의 진위는 10월 강팀전에서 판가름 난다.
바르셀로나가 2026/27 시즌 주장단을 하피냐-페드리-에릭 가르시아-프렝키 더용-라민 야말 5인 체제로 확정하며 19세 야말을 다섯 번째 주장으로 포함시켰다. 입단 연차 순으로 정하던 전통과 달리 이번엔 감독 지명과 선수단 투표가 결합됐고, 야말은 나이가 아니라 경기장에서의 영향력으로 동료들의 표를 받았다. 앞선 네 명이 모두 빠진 경기에서 완장을 차는 날 그는 바르사 역대 최연소 주장이 되는데, 이는 구단이 그를 장기 리더로 낙점했다는 신호다.
맨유는 약 4,000만 유로를 준비하고 발데도 협상에 그린라이트를 보냈지만, 두 구단은 임대냐 완전이적이냐를 놓고 갈려 있다. 맨유는 위험을 줄이는 임대 후 구매를, 바르셀로나는 공격수 영입 자금을 위한 완전이적을 원한다. 성사 가능성은 이적료가 아니라 딜 방식 절충, 발데의 출전 보장, 마감 임박이라는 세 변수에 달려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