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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

59개의 글

0-5 설욕전 된 한일 야구 결승, 열쇠는 선발

한국 야구 대표팀이 27일 일본과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결승에서 맞붙는다. 슈퍼라운드 1차전에서 0-5로 완패한 상대이자, 대회 5연패와 설욕이 동시에 걸린 한 판이다. 하루만 쉬고 다시 마운드에 오르는 일본 선발 히구치 신을 한국이 어떤 카드로 상대하느냐가 승부처다.

야구2026. 09. 27.

우천취소 한 경기가 두산 5위 계산을 흔든다

9월 25일 잠실 롯데-두산전이 우천으로 취소돼 추후 편성으로 넘어갔다. 정규시즌 종료가 10월 7일로 임박한 지금은 예비일이 빠듯해 이 경기가 더블헤더나 시즌 막판으로 밀릴 수 있고, 5위 다툼 중인 두산에는 순위 변수로 남는다. 재편성 날짜와 두산의 5위 확정 여부를 KBO 공식 일정에서 확인하는 게 관전 포인트다.

야구2026. 09. 26.

타구에 맞은 이정후, 개인 최고 시즌 접었다

이정후가 9월 21일 사타구니 타박상으로 부상자 명단에 오르며 2026시즌을 143경기에서 마감했다. 타율 0.276·10홈런·57타점·12도루로 데뷔 후 개인 최고 기록을 냈지만 후반기 부진과 장타력은 숙제로 남았다. 타박상은 오프시즌 회복이 어렵지 않아 진짜 관전 포인트는 부상 복귀가 아니라 내년 반등 여부다.

야구2026. 09. 23.

홍콩 13-0 팀 퍼펙트, 슈퍼라운드 코앞

한국 야구 대표팀이 9월 22일 홍콩을 13-0, 7회 콜드게임으로 꺾으며 노시환 선제 투런과 조형우 만루포, 투수 6명의 무피안타·무볼넷 팀 퍼펙트를 완성했다. 전날 대만전 5-0 완봉승에 이은 2연승으로, B조 상위 2팀이 오르는 슈퍼라운드 진출에 바짝 다가섰다. 23일 낮 태국전은 진출 여부보다 조 1·2위를 가르는 경기여서, 점수보다 마운드 운영을 지켜볼 만하다.

야구2026. 09. 23.

67홈런 최지만, 왜 2라운드까지 밀렸나

메이저리그 통산 67홈런의 최지만이 9월 21일 2027 KBO 신인 드래프트에서 2라운드 15순위로 KT에 지명돼 미국 진출 후 처음 국내 무대에 선다. 화려한 이력에도 1라운드에서 10개 구단이 모두 고교 유망주를 택한 것은, 내년 만 36세인 나이와 고질적인 무릎 부상이 즉시전력의 발목을 잡았기 때문이다. 좌타 장타가 급했던 KT의 기대가 현실이 될지는 무릎 건강과 KBO 투수 적응이라는 두 조건에서 갈린다.

야구2026. 09. 22.

곽빈 10K 노히트, 대만 넘은 한국야구 5연패 시동

한국 야구 대표팀이 9월 21일 아시안게임 대만전에서 곽빈의 6이닝 무피안타 호투를 앞세워 5-0으로 이겼다. 최대 난적으로 꼽히던 대만을 완봉으로 제압하면서 전무후무한 5연패 도전의 첫 단추를 순조롭게 끼웠다. 22일 홍콩, 23일 태국으로 이어지는 남은 조별리그에서의 마운드 운영과 타선 점검이 결승 토너먼트의 관건이다.

야구2026. 09. 22.

노시환 단복 거꾸로 태극기, 원인과 처리

아시안게임 출국길에 야구 대표팀 주장 노시환의 단복 가슴 태극기가 위아래로 뒤집힌 채 포착됐다. 태극 문양과 건곤감리까지 180도 거꾸로 인쇄된 제작업체의 오류로, 선수 착용 실수가 아니라는 점이 KBO와 대한체육회 확인으로 정리됐다. 교체 방식은 보도가 엇갈리지만 노시환은 바르게 박힌 셔츠로 갈아입었고, 이런 오류는 최종 검수에서 방향만 확인해도 걸러낼 수 있는 사안이다.

야구2026. 09. 19.

1할 타자로 추락한 김영웅, 박진만이 짚은 문제

지난해 22홈런을 친 삼성 김영웅이 올 시즌 타율 0.173에 그쳐 9월 14일 2군으로 내려갔고, 박진만 감독은 부진 원인으로 '주변의 이상한 소스'를 지목했다. 삼진을 피하려다 특유의 풀스윙을 잃은 것이 문제라는 진단으로, 성적보다 타격 스타일 상실을 짚은 말이다. 1위 삼성이 가을야구를 앞둔 만큼, 김영웅이 2군에서 스윙을 되찾느냐가 복귀와 타선 운용의 관건이다.

야구2026. 09. 19.

두산 5위 굳혔다, 와일드카드전 넘을 수 있나

두산은 9월 16일 기준 65승 60패 4무로 6위 NC와 4.5경기 차를 벌리며 5위 자리를 사실상 굳혔다. 와일드카드 결정전은 4위가 1승·1무만으로 통과하는 구조라, 5위 두산은 현재 4위 KIA를 상대로 원정 2연승을 해야 하는 가장 불리한 조건에 놓였다. 정규시즌이 끝나는 10월 7일 이후 확정되는 상대·개최지와 선발 로테이션을 팬이 미리 챙겨봐야 한다.

야구2026. 09. 17.

구자욱 몸 상태, 삼성 가을야구 변수 될까

구자욱은 2024년 포스트시즌 무릎 부상 여파에 올해 갈비뼈 실금과 담 증세까지 겹쳤지만, 9월 기준 타율 0.362로 리그 1위를 달리며 2위 삼성의 중심을 잡고 있다. 주장이자 최고 타자를 라인업에서 빼기 어려운 구조여서, 출전과 회복 사이의 균형이 시즌 막판 최대 변수다. 팬이라면 무릎 여파가 주루·수비에 다시 나타나는지, 구단이 잔부상마다 결장으로 몸을 보호하는지를 지켜볼 만하다.

야구2026. 09. 16.

조원빈 20-30 대기록, 다음 관문은 윈터리그

조원빈이 부상 복귀전에서 시즌 30호 도루를 채우며 한국 선수 최초로 미국 마이너리그 한 시즌 20홈런-30도루를 달성했다. 더블A에서 장타와 주력을 함께 보여주고 골드글러브 최종 후보에도 올라, 시즌 뒤 푸에르토리코 명문 카과스와 계약해 윈터리그로 실전 감각을 이어간다. 메이저리그 승격 시점을 가늠하려면 윈터리그 성적과 다음 시즌 출발 레벨, 40인 로스터 상황을 함께 봐야 한다.

야구2026. 09. 16.

결승 선발 자청한 하현승, 8년 만의 아시아 정상 완성

한국 U-18 야구대표팀이 9월 13일 대만 타이베이돔 결승에서 일본을 2-0으로 꺾고 제14회 U-18 아시아청소년야구선수권대회 정상에 올랐다. 2018년 이후 8년 만이자 통산 6번째 우승으로, 결승을 자청한 하현승이 7이닝 무실점 완봉과 대회 MVP로 우승을 이끌었다. 하현승이 9월 21일 2027 신인드래프트를 앞두고 있어, 이번 성적이 프로 지명 평가에 어떻게 반영될지가 관전 포인트다.

야구2026. 09. 14.

코뼈 수술 김도영, 마스크 쓰면 3루가 사라진다

김도영이 9일 코뼈 골절 수술을 받고 이틀 만에 퇴원했으며, KBO 의료진은 훈련과 출장이 가능하다고 보고 아시안게임 차출을 유지했다. 남은 변수는 보호 마스크 착용 여부인데, 마스크를 쓰면 3루 수비가 어려워 지명타자로만 쓸 수 있어 대표팀 내야 구성이 흔들린다. 문보경의 허리 상태를 점검하는 12~13일 경기와 14일 소집 훈련이 최종 라인업을 가른다.

야구2026. 09. 12.

U-18 대표팀, 일본 3-2 제압… 결승까지 한 경기

한국 U-18 야구대표팀이 슈퍼라운드에서 일본을 3-2로 꺾고 필리핀을 6-0으로 완파해 5전 전승으로 아시아청소년야구선수권 결승에 올랐다. 결승 상대는 대만을 2-1로 제친 일본으로, 한국은 2018년 이후 8년 만의 아시아 정상 탈환에 도전한다. 결승은 13일 오후 7시 30분 타이베이돔에서 열리며, 앞선 경기에서 아껴둔 마운드 운용과 이호민을 축으로 한 타선이 승부를 가를 지점이다.

야구2026. 09. 12.

와이스 방출 대기, 한화로 돌아올까

2025년 평균자책점 2.87로 한화의 한국시리즈행을 이끈 와이스가 휴스턴 이적 후 부진 끝에 6월 방출 대기 조치됐다. 아내 헤일리의 '한국이 그립다'는 SNS 글과 팬들의 바람이 겹치며 친정 복귀설이 나오지만, 최근 1년 성적과 한화의 외국인 투수 사정은 별개 변수다. 방출 절차의 확정, 한화의 외국인 슬롯과 공식 입장, 와이스의 반등 여부를 확인해야 실제 복귀 가능성을 가늠할 수 있다.

야구2026. 09. 11.

장훈 3085안타, 45년째 안 깨진 일본 최다 안타

재일동포 야구 전설 장훈이 향년 86세로 별세하며 통산 3085안타라는 일본프로야구 최다 안타 기록을 남겼다. 23시즌 타율 0.319, 수위타자 7회에 원폭과 오른손 장애까지 딛고 쌓은 기록이라 단순한 통산 누적과는 무게가 다르다. 이승엽 등 일본 무대 후배들을 지도한 선배로도 기억되며, 이 기록은 당분간 경신되기 어렵다.

야구2026. 09. 10.

김도영 코뼈 골절, 아시안게임 나갈 수 있나

KIA 김도영이 9일 NC전에서 자신의 번트 타구에 맞아 코뼈가 부러졌고, 구단은 시즌 아웃은 아니지만 수술 여부를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대표팀 명단은 이미 확정됐지만 14일 소집·19일 개막이라는 일정이 코뼈 골절 회복 기간과 정면으로 겹친다. 수술 여부와 소집 시점의 부기·통증이 출전 가능성을 가를 핵심 변수다.

야구2026. 09. 10.

김도영 40홈런, 남은 16경기 볼 것 세 가지

김도영이 9월 8일 삼성전에서 시즌 40호 홈런을 치며 KIA 국내 선수로는 처음, 국내 선수 전체로는 2018년 이후 8년 만에 40홈런에 올랐다. 이승엽의 최연소 기록에는 닿지 못했지만 시즌 내내 따라온 부담을 덜어낸 뒤 나온 기록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남은 16경기 안팎에서 홈런왕 경쟁과 추가 홈런 페이스, 통산 100홈런 도달 여부를 지켜볼 만하다.

야구2026. 09. 09.

이정후 아직 솔로? 아버지가 밝힌 근황

이종범이 9월 7일 방송된 예능 남겨서 뭐하게에서 아들 이정후에 대해 아직 결혼 계획도 사귀는 사람도 없다고 밝혔다. 발언은 이정후가 타율 0.280으로 부진과 반등을 오가는 시즌 중에 나왔고, 어머니가 미국에서 한식으로 곁을 지키고 있다고 전했다. 이는 본인이나 구단의 공식 발표가 아니라 아버지가 예능에서 전한 근황담이라는 점을 감안해 들어야 한다.

야구2026. 09. 08.

하현승 12K 역투, U-18 남은 관전 포인트

부산고 좌완 하현승이 9월 7일 U-18 아시아선수권 개막전 대만전에서 5⅔이닝 12탈삼진 무실점으로 국가대표 첫 선발승을 따냈고 한국은 2-0으로 이겼다. 2027 KBO 드래프트 전체 1순위 후보인 그가 최대 난적 대만을 잠재우며 8년 만의 정상 탈환 도전에 첫발을 뗐다. 조별리그 성적이 슈퍼라운드로 이어지는 만큼 8일 싱가포르·9일 태국전과 일본을 만날 수 있는 슈퍼라운드가 관전 포인트다.

야구2026. 09. 08.

고우석 와도 마무리는 손주영, LG 불펜의 숙제

3년 만에 LG로 돌아온 고우석은 마무리가 아니라 2이닝 승리조로 쓰이고, 9회는 손주영이 그대로 맡는다. 유영찬 시즌 아웃 뒤 선발에서 전환한 손주영이 첫 3연투까지 소화하며 부담이 커진 상황이라, 고우석 합류의 효과는 마무리 교체가 아니라 앞 이닝 분산에 있다. 3위 경쟁이 승률 소수점으로 갈리는 만큼, 남은 경기에서 승리조를 얼마나 안정적으로 배분하느냐가 준플레이오프 직행 여부를 가른다.

야구2026. 09. 07.

삼성, 연장 11회 뒤집기로 39일 만에 선두 복귀

삼성이 9월 5일 잠실에서 LG를 연장 11회 접전 끝에 4-3으로 꺾고 39일 만에 단독 1위로 올라섰다. 3점을 뒤진 뒤 따라붙어 위기를 넘기고 강민호의 결승타로 뒤집은 승리라 상승세를 탔지만, 2위 KT와 격차는 0.5게임에 불과하다. 남은 순위 싸움은 삼성과 KT의 잔여 경기수 차이와 맞대결이 가를 가능성이 크다.

야구2026. 09. 06.

복귀 첫 세이브 고우석, 올해 가을야구는 못 뛴다

미국에서 3년을 보낸 고우석이 9월 4일 복귀 첫 등판에서 세이브를 올리며 LG의 5연승에 힘을 보탰다. 그러나 국내 선수는 7월 31일까지 등록해야 포스트시즌에 뛸 수 있다는 KBO 규정 탓에 올해 가을야구에는 나설 수 없다. 남은 정규시즌 마무리 보직을 어떻게 맡게 될지, 커터가 계속 통할지가 지켜볼 지점이다.

야구2026. 09. 05.

KT 선두 탈환, 삼성과 0.5경기차 접전

KT가 9월 3일 한화를 13-11로 꺾고 3연전을 싹쓸이하며 삼성을 0.5경기차로 제치고 선두를 되찾았다. 같은 날 삼성이 롯데에 지고 LG는 두산을 스윕하면서, 위쪽 순위 다툼은 한 경기 승패로 뒤집히는 촘촘한 구도가 됐다. 선두 KT와 2위 삼성의 0.5경기차, 그리고 4연승으로 흐름을 탄 LG의 추격 속도가 남은 일정의 관전 포인트다.

야구2026. 09. 04.

NPB 입문, 두 리그와 지명타자부터 알면 쉽다

일본프로야구는 12개 구단이 센트럴리그와 퍼시픽리그로 나뉘어 팀당 143경기를 치르는 2리그 체제다. 퍼시픽리그만 지명타자를 쓰고 센트럴리그는 2027년에야 도입하는 등 KBO와 규칙이 달라 두 리그의 관전 포인트가 갈린다. 포스트시즌인 클라이맥스 시리즈 방식과 퍼시픽리그 중계 통로를 알아두면 처음 보는 경기도 따라가기 쉽다.

야구2026. 09. 02.

13승 최민석, 다승왕 최대 변수는 아시안게임

두산 20세 최민석이 8월 30일 키움전 승리로 시즌 13승을 채우며 다승 단독 선두에 올랐다. 2위 임찬규와는 1승 차로, 8월 4경기 전승의 상승세가 다승왕 경쟁을 앞당겼다. 다만 9월 아시안게임 차출로 등판 기회가 줄어들 수 있어, 남은 등판 수가 실제 경쟁의 갈림길이다.

야구2026. 08. 31.

김광현 어깨 재활, 복귀는 올해 아닌 내년

김광현은 올해 3월 왼 어깨 수술을 받고 2026시즌을 통째로 쉬며 재활 중이다. 현재 20m 거리 투구와 섀도우 피칭을 통증 없이 소화할 만큼 경과는 순조롭지만, 실전 복귀는 빨라야 내년이다. 본인은 내년 개막 로테이션, 코칭스태프는 5~6월을 목표로 잡고 있어 마무리·스프링캠프의 불펜과 라이브 피칭이 복귀 시점을 가늠할 신호다.

야구2026. 08. 29.

장진혁 끝내기포로 KT, 선두 안고 대구 간다

장진혁이 8월 27일 두산과의 연장 11회말 데뷔 첫 끝내기 솔로포를 쳐 KT가 5-4로 이기며 이틀 연속 끝내기 승리를 완성했다. 전날 김현수의 끝내기까지 이어진 접전 뒷심으로 KT는 2위 삼성에 0.5경기 앞선 선두를 지켰다. 28일부터 대구에서 열리는 삼성과의 3연전이 곧바로 1위 자리를 건 직접 대결이라, 이 승부가 순위 판도를 가른다.

야구2026. 08. 28.

역대 최소 경기 천만 관중, 직관은 어떻게

KBO리그가 8월 26일 565경기 만에 3년 연속 천만 관중을 넘겨 역대 최소 경기 기록을 세웠다. LG·삼성·두산·롯데 네 팀이 홈 관중 100만을 넘기며 흥행을 이끌었지만, 총관중 순위와 표 구하기 난이도는 별개다. 한화처럼 홈 전 경기를 매진시킨 팀은 오픈런이 필요하고, 8월에 천만을 채운 만큼 9월 표는 더 빨리 빠질 수 있어 예매 시점을 앞당기는 게 안전하다.

야구2026. 08. 27.

565경기 만에 1000만, 올해가 특히 빨랐던 이유

2026 KBO리그는 8월 26일 565경기 만에 누적 1002만 명을 넘어 역대 3번째이자 3년 연속 1000만 관중을 달성했다. 지난해 587경기 기록을 22경기 앞당긴 이 속도는 인기구단의 선두 경쟁과 팬덤 확장이 겹친 결과다. 남은 약 155경기에서 주말 만원과 인기구단 성적이 받쳐줘야 사상 첫 1300만이 가능하다는 점이 앞으로의 관전 포인트다.

야구2026. 08. 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