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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인이 8월 30일 세비야 원정 3-0 승리에서 전반 4분 알렉스 바에나의 선제골을 도우며 아틀레티코 이적 후 첫 도움을 기록했다. 시메오네 감독이 그를 임시 최전방에서 원래 측면으로 되돌린 실험이 데뷔골에 이어 곧바로 결과로 이어진 것이다. 다만 알바레스의 컨디션과 쇠를로트의 부상 회복이 주전 자리를 좌우할 변수여서, 다음 경기의 선발과 포지션을 지켜볼 만하다.
이강인이 라리가 개막 말라가전에서 후반 교체로 들어가 약 13분 만에 데뷔골을 넣으며 아틀레티코의 2-0 승리를 이끌었다. 그러나 선발이 아닌 교체 출전이었고 시메오네 감독이 포지션을 특정하지 않아 주전 자리는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 앞으로 몇 경기의 선발 횟수와 출전 시간, 포지션 고정 여부를 보면 로테이션 자원인지 주전인지 가늠할 수 있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가 8월 15일 토트넘 주장 출신 센터백 크리스티안 로메로 영입을 공식 발표했다. 로메로는 수비 자원이라 공격형 미드필더 이강인과 포지션이 겹치지 않아 출전 경쟁의 직접 변수는 아니다. 8월 16일 말라가와의 홈 개막전에서 로메로의 선발 여부와 이강인 투입 시점을 함께 보면 시메오네의 구상이 드러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