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개의 글
김혜성이 다저스 NLDS 26인 로스터에 유틸리티 요원으로 합류했지만 1차전 선발에서는 빠져 벤치에서 출발한다. 다저스가 거포 콘포토 대신 그를 택한 것은 종반 대주자와 대수비 같은 활용도를 높게 봤기 때문으로, 로버츠 감독도 대주자 기용 가능성을 내비쳤다. 접전 종반 대주자, 리드 시 대수비, 더블스위치, 연장 상황이 김혜성이 투입될 만한 순간이다.
김혜성이 다저스의 NLDS 26인 로스터에 선발이 아닌 후반 승부처용 유틸리티로 합류했고, 다저스는 거포 외야수 콘포토 대신 그의 수비 다양성과 스피드를 택했다. 프리드먼 사장이 '팀에 부족한 스피드'를 이유로 든 만큼 그의 가치는 타격 성적이 아니라 대주자·대수비 한 번이 접전을 가르는 데 있다. 그가 몇 회에, 어떤 주자 상황에서, 대주자인지 대수비인지로 투입되는지를 보면 기용 의도를 읽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