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현민이 9월 3일 한화전에서 2홈런 5타점으로 0-5 열세를 뒤집으며 KT의 13-11 역전승과 7일 만의 선두 탈환을 이끌었다. 팀 타율은 높지만 장타력이 아쉬웠던 KT에 지난해 신인왕의 방망이가 부상 공백을 털고 돌아왔다는 신호다. 다만 삼성과 0.5게임차이고 13-11 난타전이 보여주듯, 상승세 지속은 그의 타격이 이어지고 마운드가 안정되는지에 달렸다.
출전 기회를 잃은 히샬리송이 토트넘을 떠나 터키 트라브존스포르와 주급 세 배 규모의 개인 조건에 합의했다. 리그 수준을 낮추더라도 매주 뛸 자리를 얻으려는 방향 전환으로, 29세라는 나이와 줄어든 출전 시간이 배경이다. 다만 토트넘이 1500만·2000만 파운드 입찰을 거절해 이적료 협상이 남았고, 9월 4일 터키 이적시장 마감 전 합의 여부가 관건이다.
2026-2027 KBL 정규시즌이 10월 3일 부산 KCC와 창원 LG의 개막전으로 시작해 이듬해 4월 11일까지 팀당 54경기로 치러진다. 잠실실내체육관 철거로 삼성과 SK가 잠실학생체육관을 함께 쓰고 SK는 FIBA 대회로 초반 2주가량 빠지는 등 일정 변수가 이번 시즌 관전 포인트다. 중계는 tvN SPORTS와 티빙에서 볼 수 있으니 응원 팀의 홈 일정과 구장, 개막 직전 확정되는 로스터를 미리 챙겨두면 놓치지 않는다.
9월 3일 안세영과 김가은이 나란히 16강을 통과하며 중국 마스터스 8강 코리안더비가 확정됐다. 국내 중계는 SPOTV 채널과 SPOTV NOW 앱이 맡고, 8강전은 9월 4일에 열린다. 정확한 경기 시각은 전날 밤 BWF 오더 오브 플레이로 확인하고, 선전은 한국보다 1시간 느리다는 시차를 함께 계산해야 한다.
9월 초 기준으로 이정후의 샌프란시스코는 와일드카드 경쟁에서 사실상 밀려난 반면, 김하성의 애틀랜타와 김혜성이 속한 다저스는 지구 선두로 포스트시즌 진출이 유력하다. 그래서 올 가을 한국 선수 관전의 초점은 개인 성적보다 누가 포스트시즌 로스터에 살아남느냐에 있다. 남은 정규시즌 일정과 로스터 발표를 확인하고, 국내에서는 SPOTV 계열과 MLB.TV를 중심으로 중계를 챙기면 된다.
안세영과 김가은이 2026 중국 마스터즈 8강에서 만나며, 통산 전적은 안세영이 6승 4패로 앞선다. 랭킹은 1위와 12위로 벌어져 있지만 최근 두 번의 완승과 달리 김가은은 빠른 초반과 속도 변화로 안세영을 흔든 전례가 있다. 랠리 길이와 초반 기선을 누가 쥐느냐가 이번 코리안 더비의 실제 승부처다.
MMA는 UFC, PFL, ONE, 로드FC처럼 단체마다 규칙과 분위기가 달라 어디 경기인지부터 구분하는 게 첫걸음이다. 처음이라면 타이틀전과 피니시가 잦은 선수의 경기를 고르면 판정을 몰라도 승부가 눈에 들어온다. 라운드 점수는 넘어뜨린 위치가 아니라 누가 더 데미지를 줬는지로 갈린다는 점만 알아도 경기 흐름을 따라갈 수 있다.
NC 다이노스가 최근 연승으로 5위 두산과의 승차를 한때 8경기에서 약 6경기로 좁히며 가을야구 경쟁에 다시 뛰어들었다. 다만 30경기 안팎이 남은 상황에서 이 격차를 뒤집으려면 남은 경기 승률을 7할 이상으로 유지해야 한다는 계산이 나온다. 연승 흐름 자체보다 맞대결 성적과 승률 페이스가 실제 진출 여부를 가를 기준이다.
안세영은 8월 인도 뉴델리 세계선수권에서 6경기 무실 세트로 우승하며 3년 만에 두 번째 금메달을 따냈다. 세계선수권은 이미 끝났고, 진짜 관전 포인트는 9월 20일 시작하는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에서 이 흐름을 이어가느냐다. 다시 만날 야마구치·왕즈이보다 완전히 회복되지 않은 왼발 부상이 최대 변수이니 접전에서의 움직임을 지켜볼 만하다.
바이에른 뮌헨이 DFB포칼 오스나브뤼크전에서 초반 실점을 딛고 4-1로 이겼고 해리 케인이 이번 시즌 첫 멀티골을 넣었다. 매 시즌 빠르게 득점을 쌓아온 케인의 리듬이 예년 궤도에 올라왔다는 신호이자, 비쇼프·올리세까지 골이 분산되며 공격 루트가 넓어졌다는 뜻이다. 팬이라면 A매치 휴식기 이후 리그와 챔피언스리그 강팀전에서 이 페이스가 유지되는지를 지켜볼 만하다.
정몽규 전 대한축구협회장이 2026년 9월 2일 약 12시간 동안 홍명보 감독 선임 부당개입 의혹으로 피의자 조사를 받았다. 쟁점은 2024년 선임 과정에서 정 전 회장이 지위를 이용해 압력을 넣고 이사회 결정을 왜곡했는지이며, 이임생 전 이사의 지시받았다는 진술과 정 전 회장의 부인이 정면으로 엇갈린다. 검찰 송치 여부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고, 대표팀에 미칠 영향은 감독직 유지 문제가 아니라 협회의 선임 절차와 지배구조 쪽에서 가늠하는 것이 정확하다.
토트넘이 맨시티 공격수 오마르 마르무시를 한 시즌 임대로 데려왔고, 2027년 여름 완전 영입 의무가 붙어 사실상 영입에 가깝다. 마르무시는 왼쪽 윙과 최전방을 오가는 자원이라 손흥민이 2025년 떠난 뒤 비어 있던 왼쪽 공격 지분을 놓고 쿠두스·쿨루셉스키·히샬리송과 겹친다. 완전 영입 의무 조건과 지난 시즌 8골에 그친 부진을 함께 보면 이번 임대가 안전한 보강인지 도박인지 판단할 수 있다.
토트넘은 개막 두 경기에서 브렌트포드에 0-3, 뉴캐슬에 0-2로 지며 무득점 5실점으로 최하위에 처졌다. 대표팀 휴식기 뒤 홈에서 만나는 에버턴은 2경기 무패로 4점을 쌓아 만만치 않은 상대다. 경기는 한국시간 9월 13일 일요일 새벽 1시 30분 쿠팡플레이로 볼 수 있으며, 새 공격수 가세가 반등의 관건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