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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축구협회를 향한 홍명보 감독 선임 부당개입 수사와 2011~2012년 심판 성접대 의혹이 8월 초 같은 시기에 겹치며 15년 전 사안이 다시 주목받고 있다. 성접대 의혹은 2016년 문체부 감사에서 적발됐다가 묻힌 내용이 JTBC 보도로 재부각된 것으로, 경찰은 아직 정식 수사가 아니라 적용 혐의와 공소시효를 검토하는 단계다. 행위 시점이 14~15년 전이어서 시효가 처벌 가능성을 가르는 핵심 변수라는 점을 확인해야 한다.
홍명보 감독 선임 논란에서 시작된 경찰 수사가 축구협회 압수수색과 이임생 전 이사 조사를 거쳐 2011~2012년 외국인 심판 성접대 의혹으로까지 번졌다. 감독 선임 절차 문제가 협회의 과거 조직적 비위 의혹으로 확대되면서 수사 범위가 전방위로 넓어졌다. 다만 성접대 의혹은 14년가량 지난 일이라 공소시효가 최대 변수이고, 실제 입건 여부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