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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이 9월 19일 아스톤 빌라에 2-3으로 지며 개막 5경기 무승, 승점 2점으로 18위 강등권까지 내려앉았다. 홈 부진과 선제 실점 뒤 회복하지 못하는 흐름, 여름 영입생의 부적응이 겹친 결과다. 반등을 보려면 다음 맨유 원정에서 선제 실점을 피하는지, 수비 경합을 버티는지 확인해야 한다.
토트넘이 2026-27 시즌 프리미어리그 등록 명단에서 히샬리송을 제외하며 데 제르비 감독이 사실상 방출 의사를 밝혔고, 친정 에버턴 복귀가 무산된 뒤 튀르키예 트라브존스포르행이 유력해졌다. 그가 떠나면 원톱은 도미닉 솔랑케에게 실리고 마티스 텔의 중앙 기용과 콜로 무아니 임대 합류로 전방이 재편되지만, 시즌 초반 줄부상으로 가용 자원이 얇은 것이 변수다. 9월 4일 튀르키예 이적시장 마감 전 협상 타결 여부와 솔랑케의 체력이 이 재편의 완성도를 가른다.
출전 기회를 잃은 히샬리송이 토트넘을 떠나 터키 트라브존스포르와 주급 세 배 규모의 개인 조건에 합의했다. 리그 수준을 낮추더라도 매주 뛸 자리를 얻으려는 방향 전환으로, 29세라는 나이와 줄어든 출전 시간이 배경이다. 다만 토트넘이 1500만·2000만 파운드 입찰을 거절해 이적료 협상이 남았고, 9월 4일 터키 이적시장 마감 전 합의 여부가 관건이다.
토트넘이 맨시티 공격수 오마르 마르무시를 한 시즌 임대로 데려왔고, 2027년 여름 완전 영입 의무가 붙어 사실상 영입에 가깝다. 마르무시는 왼쪽 윙과 최전방을 오가는 자원이라 손흥민이 2025년 떠난 뒤 비어 있던 왼쪽 공격 지분을 놓고 쿠두스·쿨루셉스키·히샬리송과 겹친다. 완전 영입 의무 조건과 지난 시즌 8골에 그친 부진을 함께 보면 이번 임대가 안전한 보강인지 도박인지 판단할 수 있다.
토트넘은 개막 두 경기에서 브렌트포드에 0-3, 뉴캐슬에 0-2로 지며 무득점 5실점으로 최하위에 처졌다. 대표팀 휴식기 뒤 홈에서 만나는 에버턴은 2경기 무패로 4점을 쌓아 만만치 않은 상대다. 경기는 한국시간 9월 13일 일요일 새벽 1시 30분 쿠팡플레이로 볼 수 있으며, 새 공격수 가세가 반등의 관건이다.
토트넘이 8월 30일 홈에서 뉴캐슬에 0-2로 지며 개막 2연패, 두 경기 합계 0-5를 기록했다. 점유율과 슈팅에서 앞서고도 골이 없어 결정력 부재가 데 제르비 체제의 첫 과제로 드러났다. 국내 중계는 쿠팡플레이 독점이며, 두 팀의 흐름과 다음 경기를 어디서 확인할지 함께 짚는다.
토트넘이 뉴캐슬에 0-2로 지며 개막 2연패에 빠졌고, 두 경기 무득점은 프리미어리그 출범 이후 처음이다. 뉴캐슬전 슈팅 17개에 기대득점 1.04를 기록하고도 못 넣은 데서 보이듯 문제는 기회가 아니라 결정력이며, 데뷔한 마르무시도 해답이 되지 못했다. 손흥민·케인이 떠난 자리를 메울 해결사가 없는 만큼, 반등은 마르무시·텔의 연계와 결정력 회복 여부에서 확인해야 한다.
양민혁이 토트넘 입단 후 네 번째이자 첫 해외 임대로 벨기에 베스테를로에서 2026-27시즌을 보내며, 계약에는 완전이적 옵션이 없어 시즌 뒤 복귀를 전제로 한다. 잉글랜드 임대 세 번에서 QPR·포츠머스는 득점을 남겼지만 코번트리에서는 반년간 29분에 그쳐 출전시간 확보가 과제로 남았다. 미토마와 데 제르비 감독의 선례가 기대를 키우지만, 복귀 가능성은 결국 벨기에에서의 출전과 공격 생산이 답할 문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