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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인범의 포르투가 홈에서 PSV에 0-1로 지며 챔피언스리그 리그페이즈 3연패, 승점 0에 머물렀다. 36개 팀 중 33위로 처져 8위 이내 직행은 멀어졌고 24위 안쪽의 플레이오프 생존이 현실적 목표가 됐다. 남은 다섯 경기에서 승점을 얼마나 쌓는지가 다음 라운드 진출 여부를 가른다.
10월 14일 맨체스터 시티가 홈에서 PSG에 2-4로 지며 승점과 함께 골 득실차 2골을 잃었다. 36개 팀이 한 순위표에서 겨루는 리그 페이즈에서는 승점 동률이 쏟아져 골 득실차가 순위를 가르는 첫 기준이 되므로, 대패 한 번이 여러 계단을 끌어내린다. 순위표를 볼 때는 승점뿐 아니라 득실차와 8위·24위 경계선을 함께 확인해야 한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2-0으로 꺾고 이번 시즌 챔피언스리그 리그페이즈 첫 승을 거뒀으며, 이강인은 선발 출전해 선제골 과정에 관여했다. 조별리그가 사라진 새 방식에서는 36개 팀이 한 순위표에서 8경기를 치러 1~8위가 16강에 직행하고 9~24위는 플레이오프로 밀리기 때문에, 1승 1패 승점 3점이 어디쯤인지는 페이스로 읽어야 한다. 지난 시즌 직행 커트라인이 16점이었던 점을 감안하면 아틀레티코는 경계선 위에 있어, 남은 여섯 경기의 홈 성적이 관전 포인트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2023-24시즌 이후 1,003일 만에 챔피언스리그로 돌아와 복귀전에서 아제르바이잔 챔피언 사바를 4-0으로 꺾었다. 시즌 도중 팀을 넘겨받아 리그 3위로 복귀권을 되찾은 캐릭 감독 체제가 이 무대의 시험대에 오른 셈이다. 36개 팀이 8경기를 치르는 새 리그페이즈에서 상위 8위 직행권을 지켜낼지가 이번 시즌 관전의 핵심이다.
황인범이 뛰는 포르투가 챔피언스리그 리그페이즈 개막전에서 맨체스터 시티에 0-2로 졌고, 황인범은 벤치에서 출전 없이 경기를 마쳤다. 올해도 조별리그가 아니라 36개 팀이 한 순위표에서 8경기를 치르는 방식이라 개막전 한 경기 결과가 곧바로 탈락을 뜻하지는 않는다. 남은 7경기의 상대 전력과 홈·원정 배분, 그리고 황인범의 출전 시간이 16강 직행 또는 플레이오프 여부를 가늠할 기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