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의 106세 사왕 잔프람이 대구 세계마스터즈육상대회 창던지기와 원반던지기에서 금메달을 따 2관왕에 올랐고, 대회 최고령 참가자다. 그는 80세에 처음 운동을 시작해 97세에 대회에 데뷔한 늦깎이로, 마스터즈가 연령대별로 나눠 겨루는 방식이라 이런 참가가 가능하다. 시니어 운동은 시작 나이보다 가벼운 강도로 꾸준히, 균형운동과 낙상 예방을 포함하는 방법이 관건이다.
노승희가 KG 레이디스 오픈 3라운드에서 9언더파 207타로 신다인·박혜준·유아현과 공동 선두에 올라 시즌 첫 우승에 도전한다. 올해 처음 3라운드 54홀에서 4라운드 72홀로 확대되면서 하루의 반짝 활약보다 나흘 내내 흔들리지 않는 경기 운영이 우승을 가르게 됐다. 공동 선두 4명에 서교림이 1타 차로 추격하는 만큼 최종 라운드에서는 초반 버디 싸움과 노승희의 퍼트 안정감을 지켜볼 지점으로 꼽을 수 있다.
삼성 라이온즈가 8월 29일 KT를 4-2로 꺾고 5연승과 함께 선두를 되찾았다. 2위 KT와의 격차가 반 경기에 불과해 정규시즌 우승은 시즌 막판까지 안갯속이다. 아시안게임 차출로 생길 전력 공백과 잔여 일정이 남은 순위 싸움을 가를 변수다.
신다인이 KG 레이디스 오픈에서 최종 17언더파로 2위를 3타 차 따돌리며 대회 15년 역사상 첫 2연패에 성공했다. 연장 행운으로 갈렸던 지난해 첫 승과 달리 올해는 최종 라운드 초반 5연속 버디로 격차를 벌린 완승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다르다. 남은 시즌에는 이 경기력을 낯선 코스에서도 재현하느냐가 그의 위치를 가를 관전 포인트다.
이강인이 8월 30일 세비야 원정 3-0 승리에서 전반 4분 알렉스 바에나의 선제골을 도우며 아틀레티코 이적 후 첫 도움을 기록했다. 시메오네 감독이 그를 임시 최전방에서 원래 측면으로 되돌린 실험이 데뷔골에 이어 곧바로 결과로 이어진 것이다. 다만 알바레스의 컨디션과 쇠를로트의 부상 회복이 주전 자리를 좌우할 변수여서, 다음 경기의 선발과 포지션을 지켜볼 만하다.
김광현은 올해 3월 왼 어깨 수술을 받고 2026시즌을 통째로 쉬며 재활 중이다. 현재 20m 거리 투구와 섀도우 피칭을 통증 없이 소화할 만큼 경과는 순조롭지만, 실전 복귀는 빨라야 내년이다. 본인은 내년 개막 로테이션, 코칭스태프는 5~6월을 목표로 잡고 있어 마무리·스프링캠프의 불펜과 라이브 피칭이 복귀 시점을 가늠할 신호다.
노승희는 KG 레이디스 오픈 3라운드를 9언더파 207타 공동 선두로 마치며 시즌 첫 우승에 도전한다. 박혜준·유아현·신다인과 넷이 선두를 나눠 최종일은 한 타 싸움이 됐고, 우승하면 노승희 개인 통산 4승이자 소속팀 창단 첫 승이 된다. 최대 변수는 1타 뒤에서 쫓는 시즌 4승의 서교림으로, 최종일 초반 흐름이 승부를 가른다.
신다인이 KG 레이디스 오픈 3라운드를 9언더파 207타 공동 선두로 마치며 이 대회 첫 2연패에 도전한다. 같은 점수에 세 명이 더 있고 1타 차로 시즌 4승의 서교림이 추격해, 최종일 승부는 열려 있다. 신다인이 동타 선두를 떼어내고 서교림의 역전을 막을 수 있을지가 관전 포인트다.
노승희는 KG 레이디스 오픈 2라운드까지 단독 선두였지만, 3라운드 이븐파에 그치며 박혜준·유아현·신다인과 9언더파 공동 선두가 됐다. 1타 차 서교림까지 추격권에 있어 8월 30일 최종 라운드는 후반에 승부가 갈릴 혼전 구도다. 노승희의 조급함 관리, 디펜딩 챔피언 신다인의 코스 경험, 주말 비 예보가 승부의 변수다.
이강인이 아틀레티코 이적 후 라리가 개막전 말라가전에서 교체 출전 13분 만에 데뷔골이자 결승골을 넣고 경기 최우수선수에 올랐다. 그리즈만이 떠난 2선 공격 자리에서 첫 경기부터 결과를 냈다는 점에서 적응 속도가 눈에 띈다. 8월 30일 세비야 원정에서 선발 출전 시간과 득점 흐름을 이어가는지가 안착 여부를 가를 관전 포인트다.
루키 이서윤이 제15회 KG 레이디스 오픈 첫날 보기 없이 버디 8개로 8언더 64타를 쳐 단독 선두에 올랐다. 조급함을 버린 플레이가 비결이었지만, 이튿날 2라운드에서 노승희가 9언더로 선두를 넘겨받아 이서윤은 공동 18위로 밀렸다. 이 대회가 사상 첫 4라운드 72홀로 열리는 만큼, 남은 이틀의 체력과 기복이 우승을 가를 변수다.
안세영이 세계선수권 우승 직후 비공식 ELO 지표에서 2903점을 기록해 배드민턴 5개 전 종목을 통틀어 사상 첫 2900 돌파를 이뤘다. ELO는 상대 수준까지 반영해 전성기 지배력을 재는 상대평가로, 린단(2807)·리총웨이(2773) 같은 전설을 앞선 역대 1위라는 뜻이다. 다만 이 점수는 BWF 공식 랭킹이 아닌 커뮤니티 집계라는 점을 함께 확인하고 받아들이는 것이 정확하다.
장진혁이 8월 27일 두산과의 연장 11회말 데뷔 첫 끝내기 솔로포를 쳐 KT가 5-4로 이기며 이틀 연속 끝내기 승리를 완성했다. 전날 김현수의 끝내기까지 이어진 접전 뒷심으로 KT는 2위 삼성에 0.5경기 앞선 선두를 지켰다. 28일부터 대구에서 열리는 삼성과의 3연전이 곧바로 1위 자리를 건 직접 대결이라, 이 승부가 순위 판도를 가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