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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회말 2사 대타 만루포, 45년 만의 첫 기록인 이유

8월 25일 광주에서 KIA 이호연이 9회말 2사 만루서 대타로 끝내기 만루홈런을 쳐 롯데에 8-5 역전승을 거뒀다. 9회말 2사 대타 역전 끝내기 만루포는 KBO 45년 사상 처음으로, 이틀 전 키움전에서 반대로 끝내기 만루포를 맞고 무너졌던 KIA가 같은 방식으로 되갚은 장면이다. 이 승리로 연패를 끊은 KIA가 4위에서 3위 LG 추격의 발판을 다시 마련할 수 있을지가 관전 포인트다.

국내야구2026. 08. 26.

설영우 분데스리가行, 대표팀 오른쪽 굳힐까

설영우가 세르비아 츠르베나 즈베즈다를 떠나 분데스리가 아우크스부르크로 최대 89억원 안팎에 이적해 주전 라이트백 배치가 유력하다. 세르비아보다 검증 강도가 높은 리그에서 본 포지션인 오른쪽 출전 시간을 확보할 기회이며, 월드컵 부진과 좌측 배치 논란으로 흔들렸던 평가를 되돌릴 발판이 될 수 있다. 대표팀 오른쪽 경쟁에서 입지를 굳힐지는 리그 개막 이후 실제 출전 시간에 달렸다.

해외축구2026. 08. 25.

안세영 무릎 걱정, 아시안게임 전 확인할 것

안세영은 8월 24일 세계선수권에서 6경기를 모두 2-0으로 이기며 3년 만에 정상을 되찾았지만, 대회 전부터 부상 후유증을 안고 뛰었다. 팬들이 말하는 '무릎 힘줄 파열'은 2022 항저우 때부터 이어진 고질 부위 문제이고, 최근 일본오픈 기권을 부른 부상은 왼발이었다. 이미 복귀해 우승한 지금 확인할 것은 복귀 여부가 아니라 9월 아시안게임까지 몸 상태를 어떻게 끌어올리느냐다.

배드민턴2026. 08. 25.

106세도 달린다, 대구 마스터즈육상 관전 포인트

2026 대구세계마스터즈육상경기대회가 8월 22일부터 9월 3일까지 대구스타디움 일원에서 106개국 1만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열리고 있다. 35세 이상이면 연령대별로 출전하는 생활체육 대회라, 100세를 넘긴 참가자와 올림픽 금메달리스트가 같은 무대에 서는 이색 대회다. 보고 싶은 종목의 날짜와 입장 방법은 출발 전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는 게 안전하다.

스포츠2026. 08. 25.

13점 앞선 서울, 3연승으로 굳히나

FC서울은 승점 50으로 2위권을 13점 앞선 채 K리그1 단독 선두를 달리고 있고, 직전 안양 원정에서 7-0 대승으로 연승을 이어갔다. 이번 라운드까지 잡아 3연승에 성공하면 우승 경쟁을 사실상 굳히는 흐름이 된다. 변수는 정승원의 세리머니 경고 논란이 아니라, 큰 점수 차 뒤에도 집중력을 유지하느냐다.

축구2026. 08. 25.

오스틴 30-100, LG 첫 MVP 보인다

오스틴 딘이 8월 23일 한화전에서 100타점을 채워 2024년 이후 2년 만에 30홈런-100타점을 완성했다. 타점·OPS 리그 1위에 홈런 2위로, LG가 원년 구단 44년 만에 첫 정규시즌 MVP를 배출할지 잔여 경기가 판가름한다. 외국인 최초 영구결번은 전례가 없어, 성적보다 장기 잔류 여부가 실제 관건이다.

야구2026. 08. 25.

8년 만에 랭커 도전 최두호, 핏불전 관전법

최두호가 한국시간 9월 20일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리는 UFC 331에서 페더급 15위 파트리시우 핏불과 맞붙는다. 이기면 8년 만에 랭킹에 재진입하는 경기로, 두 타격가의 스탠딩 화력 대결이 승부처가 될 전망이다. 승패를 미리 점치기보다 경기 일정과 두 선수의 최근 흐름, 초반 KO냐 판정 구도냐라는 갈림길을 짚어두면 흐름을 읽기 쉽다.

격투기2026. 08. 25.

이강인 첫 선발 67분, 먹통에 놓친 것과 본 것

이강인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이적 뒤 첫 선발로 나선 비야레알전에서 67분간 뛰었고 팀은 2-2로 비겼다. 중계 장애는 경기 초반 40분에 몰려 이강인의 전반 장면을 놓친 팬이 많았지만, 후반 골 잔치는 대부분 복구된 화면으로 볼 수 있었다. 다음 라운드에서 선발 자리를 지키는지가 그의 입지를 가늠할 지점이다.

해외축구2026. 08. 25.

7-2 뒤집힌 9회, 이의리와 KIA의 3위

8월 23일 고척에서 KIA는 8회까지 7-2로 앞서다 9회말 김재현에게 끝내기 만루홈런을 맞고 7-8로 졌다. 마무리로 전향한 이의리의 첫 블론세이브였고, 김재현을 상대로 던진 직구 일변도 승부가 화근이었다. 5연승으로 잡은 3위 자리가 걸린 만큼, 남은 일정에서 4위와의 승차가 어떻게 움직이는지가 관전 포인트다.

야구2026. 08. 25.

곽빈 7이닝 무실점, 2년 만에 되찾은 10승

곽빈이 8월 23일 잠실 롯데전에서 7이닝 무실점으로 던지며 시즌 10승을 채웠다. 15승으로 다승왕에 오른 2024년 이후 2년 만의 두 자릿수 승수로, 9승에서 번번이 막혔던 고비를 넘긴 결과다. 5위 두산의 와일드카드 경쟁에서 에이스 곽빈의 등판 관리가 남은 순위 싸움의 변수가 된다.

야구2026. 08. 24.

이정후 8월 타율 0.234, 반등은 어디서 볼까

이정후의 시즌 타율이 8월 24일 보스턴 원정 4타수 무안타로 0.289까지 내려가 약 3개월 만에 2할 8푼대로 떨어졌다. 6월 0.340이던 월간 타율이 7월 0.244, 8월 0.234로 두 달 연속 부진해 시즌 숫자보다 최근 두 달이 현재 상태에 더 가깝다. 반등은 안타 하나가 아니라 월간 타율이 시즌 평균 위로 방향을 트는지, 그리고 심한 기복이 줄어드는지로 확인해야 한다.

야구2026. 08. 24.

손흥민 6경기 침묵, 슬럼프보다 견제에 가깝다

손흥민이 8월 23일 포틀랜드전에서 슈팅 9개를 시도하고도 득점 없이, 리그스컵과 MLS를 합쳐 공식전 6경기 연속 공격포인트 없이 경기를 마쳤다. 슈팅은 쏟아지는데 골이 없다는 건 폼 저하보다 상대의 밀착 견제와 텐백 대응 탓이 커, 개인 슬럼프로만 보기는 어렵다. 다음 경기에서는 슈팅 개수가 아니라 페널티박스 안 결정적 기회와 도움 흐름이 살아나는지가 반등의 신호다.

축구2026. 08. 24.

31년 만의 金, 이소희·백하나 세계선수권 우승

이소희·백하나가 8월 23일 세계선수권 여자복식 결승에서 세계 1위 중국 류성수-탄닝을 2-0으로 꺾고 31년 만에 우승했다. 같은 날 안세영도 여자단식에서 우승해 한국 배드민턴이 단식·복식 동시 금메달을 거뒀다. 시즌 상대전적이 여전히 열세인 만큼, 다음 맞대결과 남은 월드투어 성적이 이번 우승의 무게를 가른다.

스포츠2026. 08.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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