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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순우가 끝낸 66년 숙원, 데이비스컵 첫 8강

한국 남자 테니스 대표팀이 9월 19일 서울에서 인도를 3-1로 꺾고 1960년 첫 출전 이후 66년 만에 데이비스컵 파이널스(8강)에 처음 올랐다. 세계 157위 권순우가 단식 2승, 정현이 1승을 보태며 세계 8개국만 오르는 무대의 문을 열었다. 다음 무대는 11월 24~29일 이탈리아 볼로냐이며, 조 편성과 상대는 8개국이 모두 확정된 뒤 발표된다.

테니스2026. 09. 19.

오지환 4안타 2홈런, LG 5연승의 값어치

9월 18일 LG는 수원 원정에서 선두 KT를 12-1로 꺾고 5연승을 달렸고, 오지환이 4안타 2홈런 4타점으로 공격을 이끌었다. 8연승 중이던 KT를 잡으면서 LG는 준플레이오프 직행권인 3위 자리를 굳히고 4위 KIA와 격차를 3경기로 벌렸다. 잔여 15경기에서 KIA와의 승차 흐름과 남은 맞대결이 3위 확정 시점을 좌우한다.

프로야구2026. 09. 19.

정우영, 친정 뮌헨에 0-7… 김민재와 엇갈린 가을

바이에른 뮌헨이 정우영의 우니온 베를린을 7-0으로 꺾었고, 정우영은 자신을 키운 뮌헨을 상대로 선발 60분을 뛰었다. 해리 케인이 이 경기 멀티골로 분데스리가 통산 101호골을 채우는 동안, 붙박이 주전에서 로테이션으로 밀린 김민재는 정우영과 반대 방향의 가을을 보내고 있다. 발목 부상을 딛고 선발로 뛰는 정우영의 출전 시간과, 결장과 복귀를 오가는 김민재의 선발 경쟁이 다음 코리안 더비의 관전 포인트다.

해외축구2026. 09. 19.

195cm 침대에 3인 1실, 나고야 선수촌이 흔드는 컨디션

나고야 아시안게임 선수촌이 크루즈와 컨테이너로 나뉜 가운데 누수, 195cm 침대, 폭우 대피, 침실 부족 같은 불편이 개막 전부터 이어지고 있다. 수면과 이동, 식사 같은 회복 루틴이 흔들리면 장신 종목과 대회 초반 일정 선수의 컨디션에 영향을 줄 수 있다. 초반 경기에서 한국 선수들이 평소 기량을 내는지, 조직위가 항의에 개선책을 내놓는지를 지켜볼 만하다.

아시안게임2026. 09. 19.

브렌트포드-첼시 새벽 4시, 챙겨볼 경기일까

프리미어리그 5라운드 브렌트포드-첼시가 한국시간 19일 새벽 4시 쿠팡플레이 독점으로 중계된다. 6위 첼시와 7위 브렌트포드가 승점 1점 차로 맞붙는 중위권 승부다. 두 팀의 흐름과 관전 포인트를 따져 새벽까지 챙겨볼지 판단해 볼 수 있다.

해외축구2026. 09. 19.

1할 타자로 추락한 김영웅, 박진만이 짚은 문제

지난해 22홈런을 친 삼성 김영웅이 올 시즌 타율 0.173에 그쳐 9월 14일 2군으로 내려갔고, 박진만 감독은 부진 원인으로 '주변의 이상한 소스'를 지목했다. 삼진을 피하려다 특유의 풀스윙을 잃은 것이 문제라는 진단으로, 성적보다 타격 스타일 상실을 짚은 말이다. 1위 삼성이 가을야구를 앞둔 만큼, 김영웅이 2군에서 스윙을 되찾느냐가 복귀와 타선 운용의 관건이다.

야구2026. 09. 19.

김혜성 복귀전 삼중살, 반등했지만 콜업은 멀다

김혜성이 9월 17일 트리플A 복귀전 첫 타석에서 엘패소 치와와스의 1760경기 만의 첫 삼중살로 물러났다. 그러나 7회 중전 적시타와 시즌 15호 도루, 득점으로 곧바로 만회하며 5타수 1안타 1타점 1득점 1도루를 남겼다. 다만 9월 확대 엔트리 콜업이 이미 프리랜드에 밀려 불발된 터라, 이번 활약이 곧 빅리그행으로 이어질지는 미지수다.

해외야구2026. 09. 18.

이현중 앞세운 남자농구, 12년 만의 금 도전

한국 남자농구가 9월 18일 아시안게임 준결승에서 이란을 77-51로 꺾고 12년 만에 결승에 올라 은메달을 확보했다. 8강 요르단전 28점을 몰아친 이현중이 공격을 이끌었고 수비로 이란을 51점에 묶은 것이 완승의 바탕이 됐다. 20일 결승 상대는 일본과 중국의 4강 승자로, 이현중 견제 돌파와 리바운드 싸움이 금메달 색을 가른다.

스포츠2026. 09. 18.

개막 하루 전 국가 오류, 성적엔 영향 없었다

9월 18일 남자 하키 한국-방글라데시전에서 애국가 순서에 북한 국가가 재생됐지만 한국은 5-0으로 이겼고 성적에는 영향이 없었다. 개막식은 9월 19일인데 단체 구기 예선이 그보다 열흘 앞서 시작되는 대회 구조 탓에 운영이 자리 잡기 전 빈틈이 드러난 것이다. 10월 4일 폐막까지 남자 축구 4연패, 야구 6연패 도전 등 한국의 메달 레이스가 관전 포인트다.

스포츠2026. 09. 18.

오현규 13분 교체, 블라호비치에 밀렸지만

오현규는 베식타시가 마르세유를 4-1로 꺾은 유로파리그 1차전에서 후반 37분 교체로 약 13분만 뛰었다. 여름에 합류한 블라호비치가 선발 원톱을 차지하면서 오현규의 서열이 뒤로 밀렸다는 신호다. 다만 블라호비치 결장 시 선발 기회가 왔던 만큼, 징계·부상·과밀 일정에서 출전 시간이 다시 늘 수 있는지가 관전 포인트다.

해외축구2026. 09. 18.

회계 직원 한 명에 뚫린 김포FC 58억

프로축구 김포FC 회계담당 직원이 올해 1~6월 단기예금 서류를 위조해 최소 58억원을 빼돌린 혐의로 9월 17일 구속됐고, 김포시 특별감사에서 드러난 추가분까지 더하면 의심 액수는 약 83억원에 이른다. 한 직원이 지출 보안카드(OTP)와 통장, 결산까지 혼자 쥐어 교차검증이 없었던 것이 핵심 구멍으로, 외부 감사에서도 걸러지지 않았다. 다른 시민구단은 직무 분리와 잔고 실사, 계좌 권한 분산이 실제로 작동하는지 점검할 필요가 있다.

축구2026. 09. 18.

끝내기로 이겼지만 남은 왼손 불펜 숙제

야구 대표팀이 9월 17일 상무와의 마지막 평가전에서 8회 승부치기 끝에 7-6 역전 끝내기승을 거뒀지만 왼손 불펜의 불안을 확인했다. 선발 오원석과 배찬승이 실점한 반면 불펜으로 돌아선 김진욱과 최준용은 무실점으로 승부수의 가능성을 보였다. 21일 대만전으로 시작하는 본선에서는 왼손 불펜 안정과 짧은 소집 속 조직력이 5연패의 관건이다.

스포츠2026. 09. 17.

두산 5위 굳혔다, 와일드카드전 넘을 수 있나

두산은 9월 16일 기준 65승 60패 4무로 6위 NC와 4.5경기 차를 벌리며 5위 자리를 사실상 굳혔다. 와일드카드 결정전은 4위가 1승·1무만으로 통과하는 구조라, 5위 두산은 현재 4위 KIA를 상대로 원정 2연승을 해야 하는 가장 불리한 조건에 놓였다. 정규시즌이 끝나는 10월 7일 이후 확정되는 상대·개최지와 선발 로테이션을 팬이 미리 챙겨봐야 한다.

야구2026. 09.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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