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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O

58개의 글

준우승 한화, 두 번의 9연패에 가을 놓쳤다

지난해 정규리그 2위였던 한화가 2026 시즌 54승 4무 74패 9위로 처지며 가을야구 진출이 사실상 무산됐다. 8월 3승 15패 슬럼프에서 시작된 첫 9연패와 5연승 반등 뒤 다시 찾아온 9연패가 순위 추락을 결정지었고 그 중심엔 무너진 투수진이 있다. 외국인 투수 공백과 선발·불펜 붕괴를 시즌 뒤 어떻게 메우느냐가 반등의 관건이다.

스포츠2026. 09. 26.

우천취소 한 경기가 두산 5위 계산을 흔든다

9월 25일 잠실 롯데-두산전이 우천으로 취소돼 추후 편성으로 넘어갔다. 정규시즌 종료가 10월 7일로 임박한 지금은 예비일이 빠듯해 이 경기가 더블헤더나 시즌 막판으로 밀릴 수 있고, 5위 다툼 중인 두산에는 순위 변수로 남는다. 재편성 날짜와 두산의 5위 확정 여부를 KBO 공식 일정에서 확인하는 게 관전 포인트다.

야구2026. 09. 26.

KBO 5강은 굳었다, 남은 건 순번 싸움

9월 23일 기준 KT·삼성·LG·KIA·두산이 상위 5위를 굳히면서 가을야구 진출 다섯 자리는 사실상 정리됐다. 24일 삼성-SSG, 롯데-LG 경기의 진짜 의미는 5강 여부가 아니라 삼성과 LG의 상위 순번 싸움에 있다. 순위마다 포스트시즌 출발 라운드가 달라지므로, 남은 2주는 몇 위로 드느냐를 두고 갈린다.

KBO2026. 09. 24.

KT·삼성 1.5경기, 이번 주말이 순위 바꿀까

9월 18일까지 KT와 삼성은 나란히 76승으로 패 수 차이 탓에 승차 1.5경기, 1위 싸움이 종반에 접어들었다. 이번 주말 두 팀은 맞대결 없이 각각 롯데·두산과 2연전을 치러 서로의 결과에 순위가 엇갈린다. 삼성이 쓸어담고 KT가 무너지면 0.5경기 차 역전도 가능하지만, 진짜 분수령은 10월 7일 두 팀의 직접 맞대결이다.

프로야구2026. 09. 19.

오지환 4안타 2홈런, LG 5연승의 값어치

9월 18일 LG는 수원 원정에서 선두 KT를 12-1로 꺾고 5연승을 달렸고, 오지환이 4안타 2홈런 4타점으로 공격을 이끌었다. 8연승 중이던 KT를 잡으면서 LG는 준플레이오프 직행권인 3위 자리를 굳히고 4위 KIA와 격차를 3경기로 벌렸다. 잔여 15경기에서 KIA와의 승차 흐름과 남은 맞대결이 3위 확정 시점을 좌우한다.

프로야구2026. 09. 19.

1할 타자로 추락한 김영웅, 박진만이 짚은 문제

지난해 22홈런을 친 삼성 김영웅이 올 시즌 타율 0.173에 그쳐 9월 14일 2군으로 내려갔고, 박진만 감독은 부진 원인으로 '주변의 이상한 소스'를 지목했다. 삼진을 피하려다 특유의 풀스윙을 잃은 것이 문제라는 진단으로, 성적보다 타격 스타일 상실을 짚은 말이다. 1위 삼성이 가을야구를 앞둔 만큼, 김영웅이 2군에서 스윙을 되찾느냐가 복귀와 타선 운용의 관건이다.

야구2026. 09. 19.

구자욱 몸 상태, 삼성 가을야구 변수 될까

구자욱은 2024년 포스트시즌 무릎 부상 여파에 올해 갈비뼈 실금과 담 증세까지 겹쳤지만, 9월 기준 타율 0.362로 리그 1위를 달리며 2위 삼성의 중심을 잡고 있다. 주장이자 최고 타자를 라인업에서 빼기 어려운 구조여서, 출전과 회복 사이의 균형이 시즌 막판 최대 변수다. 팬이라면 무릎 여파가 주루·수비에 다시 나타나는지, 구단이 잔부상마다 결장으로 몸을 보호하는지를 지켜볼 만하다.

야구2026. 09. 16.

연전 붕괴 롯데, 가을야구 사실상 끝났다

롯데는 사직 홈 6연패와 선두 KT전 3-16·1-7 대패로 9위까지 추락하며 5위와 두 자릿수 경기 차로 벌어졌다. 트래직넘버 12에 포스트시즌 확률 0.1% 미만이라는 평가가 나온 데다 주전 포수 손성빈까지 부상으로 빠져 남은 경기 운영도 빠듯하다. 5위 싸움은 산술적 가능성만 남은 만큼, 팬은 순위보다 백업 포수와 젊은 선수들의 다음 시즌 경쟁력을 지켜보는 편이 현실적이다.

프로야구2026. 09. 13.

선두는 0.001 승률차, 5강 막차는 두산·NC

9월 11일 기준 KT가 승률 0.613으로 삼성(0.612)을 근소하게 앞선 1위이며 두 팀의 선두 다툼은 한 경기에 순위가 뒤집힐 만큼 팽팽하다. 상위 네 팀은 가을야구를 사실상 굳혔고 5강 마지막 자리를 5위 두산과 3경기 차로 추격하는 NC가 다툰다. 이번 주 잠실에서 시작하는 두산과 NC의 다섯 경기 맞대결이 5강 구도를 가를 분수령이다.

프로야구2026. 09. 12.

와이스 방출 대기, 한화로 돌아올까

2025년 평균자책점 2.87로 한화의 한국시리즈행을 이끈 와이스가 휴스턴 이적 후 부진 끝에 6월 방출 대기 조치됐다. 아내 헤일리의 '한국이 그립다'는 SNS 글과 팬들의 바람이 겹치며 친정 복귀설이 나오지만, 최근 1년 성적과 한화의 외국인 투수 사정은 별개 변수다. 방출 절차의 확정, 한화의 외국인 슬롯과 공식 입장, 와이스의 반등 여부를 확인해야 실제 복귀 가능성을 가늠할 수 있다.

야구2026. 09. 11.

김도영 40홈런, 남은 16경기 볼 것 세 가지

김도영이 9월 8일 삼성전에서 시즌 40호 홈런을 치며 KIA 국내 선수로는 처음, 국내 선수 전체로는 2018년 이후 8년 만에 40홈런에 올랐다. 이승엽의 최연소 기록에는 닿지 못했지만 시즌 내내 따라온 부담을 덜어낸 뒤 나온 기록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남은 16경기 안팎에서 홈런왕 경쟁과 추가 홈런 페이스, 통산 100홈런 도달 여부를 지켜볼 만하다.

야구2026. 09. 09.

고우석 와도 마무리는 손주영, LG 불펜의 숙제

3년 만에 LG로 돌아온 고우석은 마무리가 아니라 2이닝 승리조로 쓰이고, 9회는 손주영이 그대로 맡는다. 유영찬 시즌 아웃 뒤 선발에서 전환한 손주영이 첫 3연투까지 소화하며 부담이 커진 상황이라, 고우석 합류의 효과는 마무리 교체가 아니라 앞 이닝 분산에 있다. 3위 경쟁이 승률 소수점으로 갈리는 만큼, 남은 경기에서 승리조를 얼마나 안정적으로 배분하느냐가 준플레이오프 직행 여부를 가른다.

야구2026. 09. 07.

삼성, 연장 11회 뒤집기로 39일 만에 선두 복귀

삼성이 9월 5일 잠실에서 LG를 연장 11회 접전 끝에 4-3으로 꺾고 39일 만에 단독 1위로 올라섰다. 3점을 뒤진 뒤 따라붙어 위기를 넘기고 강민호의 결승타로 뒤집은 승리라 상승세를 탔지만, 2위 KT와 격차는 0.5게임에 불과하다. 남은 순위 싸움은 삼성과 KT의 잔여 경기수 차이와 맞대결이 가를 가능성이 크다.

야구2026. 09. 06.

선두 KT 꺾은 KIA, 변우혁 끝내기로 4위 지켰다

KIA가 9월 4일 광주에서 연장 10회 변우혁의 데뷔 첫 끝내기 희생플라이로 선두 KT를 4-3으로 꺾었다. 9회 자신의 마무리 이의리가 동점을 내준 뒤 나온 역전승이라, 2연패에서 벗어난 4위 KIA가 순위 경쟁의 흐름을 지켰다는 의미가 크다. KT가 전날 많이 던진 마무리 박영현을 쓰지 못한 만큼, 남은 선두 싸움에서는 두 팀의 불펜 운용을 지켜볼 만하다.

프로야구2026. 09. 05.

복귀 첫 세이브 고우석, 올해 가을야구는 못 뛴다

미국에서 3년을 보낸 고우석이 9월 4일 복귀 첫 등판에서 세이브를 올리며 LG의 5연승에 힘을 보탰다. 그러나 국내 선수는 7월 31일까지 등록해야 포스트시즌에 뛸 수 있다는 KBO 규정 탓에 올해 가을야구에는 나설 수 없다. 남은 정규시즌 마무리 보직을 어떻게 맡게 될지, 커터가 계속 통할지가 지켜볼 지점이다.

야구2026. 09. 05.

KT 선두 탈환, 삼성과 0.5경기차 접전

KT가 9월 3일 한화를 13-11로 꺾고 3연전을 싹쓸이하며 삼성을 0.5경기차로 제치고 선두를 되찾았다. 같은 날 삼성이 롯데에 지고 LG는 두산을 스윕하면서, 위쪽 순위 다툼은 한 경기 승패로 뒤집히는 촘촘한 구도가 됐다. 선두 KT와 2위 삼성의 0.5경기차, 그리고 4연승으로 흐름을 탄 LG의 추격 속도가 남은 일정의 관전 포인트다.

야구2026. 09. 04.

안현민 연타석포, KT 상승세를 켠 스위치

안현민이 9월 3일 한화전에서 2홈런 5타점으로 0-5 열세를 뒤집으며 KT의 13-11 역전승과 7일 만의 선두 탈환을 이끌었다. 팀 타율은 높지만 장타력이 아쉬웠던 KT에 지난해 신인왕의 방망이가 부상 공백을 털고 돌아왔다는 신호다. 다만 삼성과 0.5게임차이고 13-11 난타전이 보여주듯, 상승세 지속은 그의 타격이 이어지고 마운드가 안정되는지에 달렸다.

프로야구2026. 09. 04.

NC 상승세, 가을야구 진짜 가능할까

NC 다이노스가 최근 연승으로 5위 두산과의 승차를 한때 8경기에서 약 6경기로 좁히며 가을야구 경쟁에 다시 뛰어들었다. 다만 30경기 안팎이 남은 상황에서 이 격차를 뒤집으려면 남은 경기 승률을 7할 이상으로 유지해야 한다는 계산이 나온다. 연승 흐름 자체보다 맞대결 성적과 승률 페이스가 실제 진출 여부를 가를 기준이다.

프로야구2026. 09. 03.

앱마다 야구 스코어 다른 이유와 빠른 확인법

라이브스코어 서비스마다 점수 반영 시점이 다른 것은 데이터를 어디서 어떻게 받는지가 다르고, 영상 스트리밍에는 방송 측 지연까지 겹치기 때문이다. 기록원이 곧바로 입력하는 문자중계 기반 서비스가 인코딩을 거치는 영상보다 대체로 빠르고, 공식 기록 피드에 가까울수록 정확하다. 빠른 득점 확인은 라이브스코어 앱 푸시, 정확한 기록은 KBO 공식 문자중계, 심화 분석은 스탯티즈로 나눠 쓰면 된다.

스포츠2026. 09. 02.

삼성·KT 1위 다툼, 잔여 일정 누가 유리한가

8월 30일 기준 1위 삼성과 2위 KT의 승차는 0.5게임에 불과하고, 5강 진출 윤곽은 잡혔지만 순위는 남은 30경기에서 갈린다. 1위는 한국시리즈에 직행하기 때문에 삼성-KT의 상대전적과 아시안게임 브레이크 일정이 최대 변수다. 각 팀의 남은 상대와 상대전적은 KBO 공식 일정표와 팀간 승패표에서 직접 확인할 수 있다.

프로야구2026. 09. 01.

승차만 봐선 안 되는 가을야구 순위표 읽는 법

KBO 가을야구는 정규시즌 1~5위 다섯 팀이 가고, 순위는 이긴 경기 수가 아니라 무승부를 뺀 승률로 정해진다. 그래서 승차가 마이너스로 나오기도 하고, 승률이 같으면 1위·5위는 타이브레이커 경기로, 2~4위는 상대전적으로 순위가 갈린다. 승차를 남은 경기 수와 맞대결 일정에 겹쳐 보면 팬도 진출 가능성을 스스로 가늠할 수 있다.

프로야구2026. 08. 31.

김광현 어깨 재활, 복귀는 올해 아닌 내년

김광현은 올해 3월 왼 어깨 수술을 받고 2026시즌을 통째로 쉬며 재활 중이다. 현재 20m 거리 투구와 섀도우 피칭을 통증 없이 소화할 만큼 경과는 순조롭지만, 실전 복귀는 빨라야 내년이다. 본인은 내년 개막 로테이션, 코칭스태프는 5~6월을 목표로 잡고 있어 마무리·스프링캠프의 불펜과 라이브 피칭이 복귀 시점을 가늠할 신호다.

야구2026. 08. 29.

김도영 40홈런, 남은 건 홈런보다 시간이다

KIA 김도영이 8월 26일 시즌 39호 홈런을 치며 KBO 역대 최연소 40홈런까지 단 한 개를 남겼다. 관건은 홈런 자체가 아니라 날짜로, 9월 6일 이전에 40호를 쳐야 이승엽이 1999년 세운 22세 11개월 5일 기록을 하루 차이로 넘어선다. 27일 경기가 비로 취소되며 도전이 하루 미뤄진 만큼, 남은 일정과 아시안게임 변수까지 함께 지켜볼 대목이다.

프로야구2026. 08. 27.

역대 최소 경기 천만 관중, 직관은 어떻게

KBO리그가 8월 26일 565경기 만에 3년 연속 천만 관중을 넘겨 역대 최소 경기 기록을 세웠다. LG·삼성·두산·롯데 네 팀이 홈 관중 100만을 넘기며 흥행을 이끌었지만, 총관중 순위와 표 구하기 난이도는 별개다. 한화처럼 홈 전 경기를 매진시킨 팀은 오픈런이 필요하고, 8월에 천만을 채운 만큼 9월 표는 더 빨리 빠질 수 있어 예매 시점을 앞당기는 게 안전하다.

야구2026. 08. 27.

565경기 만에 1000만, 올해가 특히 빨랐던 이유

2026 KBO리그는 8월 26일 565경기 만에 누적 1002만 명을 넘어 역대 3번째이자 3년 연속 1000만 관중을 달성했다. 지난해 587경기 기록을 22경기 앞당긴 이 속도는 인기구단의 선두 경쟁과 팬덤 확장이 겹친 결과다. 남은 약 155경기에서 주말 만원과 인기구단 성적이 받쳐줘야 사상 첫 1300만이 가능하다는 점이 앞으로의 관전 포인트다.

야구2026. 08. 27.

야구 예매 번번이 실패하는 이유와 뚫는 법

2026시즌 프로야구는 8월 11일 505경기 만에 누적 관중 904만 명을 넘기며 역대 가장 빠른 900만 돌파를 기록했고, 전체 경기의 절반이 넘는 260경기가 매진됐다. 매진은 삼성·한화·LG의 홈경기와 주말·라이벌전에 집중돼, 표가 남아 있는 시간 자체가 짧아진 것이 예매난의 실체다. 예매처와 오픈 시각을 미리 확인하고 멤버십 선예매나 취소표 시간대를 활용하면 성공률을 높일 수 있다.

국내야구2026. 08. 27.

사구 뒤 신경전, 벤치클리어링으로 번지는 기준

벤치클리어링 자체는 규칙 위반이 아니며, KBO 심판은 사구가 났을 때 공이 맞은 부위와 정황을 보고 경고와 퇴장을 판단한다. 직구가 머리에 맞거나 스치면 고의와 무관하게 자동 퇴장이지만, 몸통에 맞은 사구는 대체로 심판 경고선에서 정리돼 신경전이 몸짓에서 멈춘다. 선수들이 그라운드로 나왔더라도 대치인지 몸싸움인지, 심판이 경고를 줬는지를 보면 그 장면이 징계로 이어질지 가늠할 수 있다.

야구2026. 08. 26.

강백호 향한 팬 반응, 왜 늘 둘로 갈리나

100억 FA로 한화에 온 강백호는 친정 KT 상대 홈런 뒤의 복잡한 감정 표현부터 옆구리 부상 후 조기 복귀까지 장면마다 팬 반응이 둘로 갈렸다. 이는 특정 사건 하나의 문제가 아니라 그의 감정 표현과 태도를 열정으로 볼지 과함으로 볼지에 대한 오래된 시각차다. 이런 논란이 반복될 때는 결과 장면만이 아니라 상황의 맥락과 의도를 함께 봐야 판단이 흔들리지 않는다.

야구2026. 08. 26.

9회말 2사 대타 만루포, 45년 만의 첫 기록인 이유

8월 25일 광주에서 KIA 이호연이 9회말 2사 만루서 대타로 끝내기 만루홈런을 쳐 롯데에 8-5 역전승을 거뒀다. 9회말 2사 대타 역전 끝내기 만루포는 KBO 45년 사상 처음으로, 이틀 전 키움전에서 반대로 끝내기 만루포를 맞고 무너졌던 KIA가 같은 방식으로 되갚은 장면이다. 이 승리로 연패를 끊은 KIA가 4위에서 3위 LG 추격의 발판을 다시 마련할 수 있을지가 관전 포인트다.

국내야구2026. 08. 26.

곽빈 7이닝 무실점, 2년 만에 되찾은 10승

곽빈이 8월 23일 잠실 롯데전에서 7이닝 무실점으로 던지며 시즌 10승을 채웠다. 15승으로 다승왕에 오른 2024년 이후 2년 만의 두 자릿수 승수로, 9승에서 번번이 막혔던 고비를 넘긴 결과다. 5위 두산의 와일드카드 경쟁에서 에이스 곽빈의 등판 관리가 남은 순위 싸움의 변수가 된다.

야구2026. 08. 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