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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레이예스가 8월 중순 타율 0.346 안팎으로 2위 최원준과 1리 차 선두 다툼을 벌이며 타격왕에 도전하고 있다. 성사되면 2011년 이대호 이후 15년 만이자 롯데 외국인 선수로는 처음이다. 타율은 끝까지 접전이지만 140안타로 안타왕은 상대적으로 안정권이라는 점을 함께 봐야 한다.
KT의 새 외국인 투수 데이비스 대니엘이 8월 13일 NC전 데뷔 등판에서 5이닝 2실점으로 승리 요건을 채웠다. 7월 부진 끝에 방출된 맷 사우어를 대체한 첫 등판이 합격점을 받으며, 선두 KT의 외국인 선발 자리 불안이 일단 가라앉았다. 다만 데뷔전 한 경기로 안정성을 단정하긴 이르고, 남은 재대결에서 이닝 소화력과 구속 유지를 지켜봐야 한다.
사상 첫 폭염 브레이크로 엿새를 쉰 KBO 리그가 오늘 오후 7시 전국 5개 구장에서 일제히 재개됩니다. 열 개 구단이 나란히 1선발을 내세워 '제3의 개막전'이라 부를 만한 하루입니다. 창원, 광주, 인천, 잠실, 고척에서 펼쳐지는 다섯 경기의 관전 포인트를 정리했습니다.
kt 위즈가 8월 11일 NC를 9회 대역전으로 꺾고 7연승과 함께 시즌 60승에 리그에서 가장 먼저 도달했다. 60승 선착팀은 역대 36차례 중 28차례, 77.8% 확률로 한국시리즈에 직행해 왔지만 이는 통계일 뿐 직행이 확정됐다는 뜻은 아니다. 실제 직행은 정규시즌 1위로 마쳐야 결정되므로, 2위 삼성과의 승차와 남은 맞대결이 진짜 변수다.
kt 위즈가 8월 11일 NC를 9회 대역전으로 꺾고 리그에서 가장 먼저 시즌 60승(60승 36패 2무)에 도달하며 7연승과 함께 선두를 지켰다. 60승에 먼저 닿은 팀이 한국시리즈에 직행한 경우는 역대 36번 중 28번(77.8%)으로 통계적으로 유리한 고지다. 다만 2위 삼성과 격차가 2.5경기에 불과하고 매직넘버가 성립할 단계도 아니어서, 남은 40여 경기의 승률 관리가 관건이다.
kt 위즈가 8월 11일 NC전 9회 대역전 끝에 시즌 60승에 가장 먼저 도달하며 한국시리즈 직행 확률 77.8% 고지를 잡았다. 60승 선착은 역대 36번 중 28번이 정규시즌 1위로 이어졌다는 통계적 우위일 뿐, 삼성과의 승차가 좁고 남은 경기가 많아 직행이 확정된 것은 아니다. 매직넘버가 실제로 줄어드는지, 삼성과의 맞대결 결과가 어떻게 나오는지를 지켜봐야 한다.
한화는 8월 12일 잠실 두산전에서 3-0 리드를 지키지 못하고 9회 동점을 내줬지만, 연장 10회초 허인서의 좌선상 2루타로 4-3 승리를 가져왔다. 9회말 박상원이 동점을 허용한 뒤 10회말 이민우가 삼자범퇴로 막아, 블론세이브를 곧바로 세이브로 되갚은 불펜 흐름이 승부를 갈랐다. 선발 화이트의 7이닝 호투가 무산될 뻔한 접전이었던 만큼, 한화가 마무리 이후 뒷문 안정을 이어갈지가 남은 변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