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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이 9월 19일 아스톤 빌라에 2-3으로 지며 개막 5경기 무승, 승점 2점으로 18위 강등권까지 내려앉았다. 홈 부진과 선제 실점 뒤 회복하지 못하는 흐름, 여름 영입생의 부적응이 겹친 결과다. 반등을 보려면 다음 맨유 원정에서 선제 실점을 피하는지, 수비 경합을 버티는지 확인해야 한다.
무패 행진을 이어오던 아스날이 9월 19일 브라이튼 원정에서 0-3으로 지며 시즌 첫 패배를 안았다. 세 골 모두 초반부터 이어진 강한 압박에 수비 라인이 밀리고 마크가 무너지며 나왔다. 다음 경기에선 압박 대응과 세트 상황의 마크 유지, 골키퍼 라야의 안정감을 확인할 지점이다.
프리미어리그 5라운드 브렌트포드-첼시가 한국시간 19일 새벽 4시 쿠팡플레이 독점으로 중계된다. 6위 첼시와 7위 브렌트포드가 승점 1점 차로 맞붙는 중위권 승부다. 두 팀의 흐름과 관전 포인트를 따져 새벽까지 챙겨볼지 판단해 볼 수 있다.
토트넘이 2026-27 시즌 프리미어리그 등록 명단에서 히샬리송을 제외하며 데 제르비 감독이 사실상 방출 의사를 밝혔고, 친정 에버턴 복귀가 무산된 뒤 튀르키예 트라브존스포르행이 유력해졌다. 그가 떠나면 원톱은 도미닉 솔랑케에게 실리고 마티스 텔의 중앙 기용과 콜로 무아니 임대 합류로 전방이 재편되지만, 시즌 초반 줄부상으로 가용 자원이 얇은 것이 변수다. 9월 4일 튀르키예 이적시장 마감 전 협상 타결 여부와 솔랑케의 체력이 이 재편의 완성도를 가른다.
토트넘이 맨시티 공격수 오마르 마르무시를 한 시즌 임대로 데려왔고, 2027년 여름 완전 영입 의무가 붙어 사실상 영입에 가깝다. 마르무시는 왼쪽 윙과 최전방을 오가는 자원이라 손흥민이 2025년 떠난 뒤 비어 있던 왼쪽 공격 지분을 놓고 쿠두스·쿨루셉스키·히샬리송과 겹친다. 완전 영입 의무 조건과 지난 시즌 8골에 그친 부진을 함께 보면 이번 임대가 안전한 보강인지 도박인지 판단할 수 있다.
토트넘은 개막 두 경기에서 브렌트포드에 0-3, 뉴캐슬에 0-2로 지며 무득점 5실점으로 최하위에 처졌다. 대표팀 휴식기 뒤 홈에서 만나는 에버턴은 2경기 무패로 4점을 쌓아 만만치 않은 상대다. 경기는 한국시간 9월 13일 일요일 새벽 1시 30분 쿠팡플레이로 볼 수 있으며, 새 공격수 가세가 반등의 관건이다.
토트넘이 8월 30일 홈에서 뉴캐슬에 0-2로 지며 개막 2연패, 두 경기 합계 0-5를 기록했다. 점유율과 슈팅에서 앞서고도 골이 없어 결정력 부재가 데 제르비 체제의 첫 과제로 드러났다. 국내 중계는 쿠팡플레이 독점이며, 두 팀의 흐름과 다음 경기를 어디서 확인할지 함께 짚는다.
맨유가 브라이턴에서 수비형 미드필더 발레바를 총액 7000만 파운드에 영입하며 이번 여름 틸레만스·산투스에 이어 중원 3명 보강을 마쳤다. 세 선수는 볼 배급, 활동량, 수비 커버로 성격이 갈리며 발레바는 개막전 0-2 패배에서 드러난 수비형 자리의 공백을 메우는 역할이다. 부상 여파로 데뷔가 미뤄진 만큼 복귀 시점과 실점 개선 여부가 시즌 초반 확인할 지점이다.
토트넘이 뉴캐슬에 0-2로 지며 개막 2연패에 빠졌고, 두 경기 무득점은 프리미어리그 출범 이후 처음이다. 뉴캐슬전 슈팅 17개에 기대득점 1.04를 기록하고도 못 넣은 데서 보이듯 문제는 기회가 아니라 결정력이며, 데뷔한 마르무시도 해답이 되지 못했다. 손흥민·케인이 떠난 자리를 메울 해결사가 없는 만큼, 반등은 마르무시·텔의 연계와 결정력 회복 여부에서 확인해야 한다.
브렌트포드가 2026-27시즌 1군 스쿼드에 김지수를 36번으로 등록하면서, 손흥민(MLS)과 황희찬(2부)이 떠난 프리미어리그에 한국인 선수의 명맥이 유지됐다. 성남 유스 출신의 2004년생 센터백은 독일 2부 카이저슬라우테른 임대에서 18경기를 소화한 뒤 재임대설을 딛고 1군에 남았다. 다만 1군 등록이 곧 출전을 뜻하지는 않아 프리시즌 출전 시간, 주전 수비진의 공백, 겨울 임대 여부가 실제 기회를 가늠할 기준이다.
2026-27 프리미어리그가 8월 21일 개막하는데, 올여름 월드컵 탓에 예년보다 한 주 늦게 시작하고 주전들의 회복 상태가 팀마다 크게 다르다. 개막 두세 라운드 순위는 표본이 작고 상대 난이도와 월드컵 피로도가 팀별로 달라 우승 판도를 그대로 보여주지 못한다. 순위 숫자보다 스쿼드 회복 상태와 상대 일정을 함께 보고, 개막 라운드의 길목 경기들을 지켜보는 편이 낫다.
울버햄튼이 챔피언십으로 강등된 뒤 황희찬을 이적 가능 명단에 올렸다. 30세라는 나이와 최근 두 시즌의 부진, 높은 임금이 겹치면서 잔류보다 이적 쪽에 무게가 실린다. 브렌트포드·풀럼·라치오가 거론되지만 공식 오퍼는 아직 없어, 여름 이적시장 마감까지 지켜봐야 할 사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