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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랜드가 웸블리에서 스페인에 2-3으로 지며 전반 2-1 리드를 지키지 못했다. 후반 해리 케인의 페널티 실축과 수비 개인 실수가 겹치면서 흐름이 넘어갔고, 스페인은 A매치 39경기 무패를 이어갔다. 네이션스리그 리그A 3조 개막전을 내준 잉글랜드는 남은 일정에서 수비 집중력을 되찾아야 반등할 수 있다.
로베르트 모레노 임시감독의 대표팀 데뷔전은 9월 24일 수원에서 에콰도르를 3-0으로 꺾으며 시작됐다. 손흥민-오현규 투톱의 4-4-2와 후반에 압박·빌드업을 바꾼 경기 중 조정이 세 골을 만든 핵심이었다. 다만 표본은 평가전 한 경기뿐이라, 이 틀이 강팀 우루과이전에서도 통하는지가 진짜 시험대다.
손흥민이 에콰도르전에서 프리킥으로 A매치 57호골을 넣어 차범근의 대표팀 최다 58골에 한 골 차로 다가섰다. 모레노 임시 감독 데뷔전에서 오현규·손흥민·이동경의 후반 연속골로 3-0 완승을 거뒀다. 9월 28일 우루과이전부터 이어지는 남은 세 경기 가운데 어디서 기록 경신이 나올지가 관전 포인트다.
무패 행진을 이어오던 아스날이 9월 19일 브라이튼 원정에서 0-3으로 지며 시즌 첫 패배를 안았다. 세 골 모두 초반부터 이어진 강한 압박에 수비 라인이 밀리고 마크가 무너지며 나왔다. 다음 경기에선 압박 대응과 세트 상황의 마크 유지, 골키퍼 라야의 안정감을 확인할 지점이다.
프로축구 김포FC 회계담당 직원이 올해 1~6월 단기예금 서류를 위조해 최소 58억원을 빼돌린 혐의로 9월 17일 구속됐고, 김포시 특별감사에서 드러난 추가분까지 더하면 의심 액수는 약 83억원에 이른다. 한 직원이 지출 보안카드(OTP)와 통장, 결산까지 혼자 쥐어 교차검증이 없었던 것이 핵심 구멍으로, 외부 감사에서도 걸러지지 않았다. 다른 시민구단은 직무 분리와 잔고 실사, 계좌 권한 분산이 실제로 작동하는지 점검할 필요가 있다.
전북 현대가 ACLE 리그 스테이지 1차전에서 가시와 레이솔을 2-1로 역전했고, 후반 20분 교체로 들어간 이탈로가 4분 만에 결승골을 넣었다. 이번 대회는 8경기 순위로 토너먼트 진출을 가리는 방식이라 홈 첫 승점 3이 값지다. 다만 남은 상대 여덟 중 여섯이 J리그 구단이라, 이탈로 활용과 일본 원정 관리가 다음 변수로 남는다.
포항 스틸러스가 9월 15일 베이징 궈안 원정에서 열린 ACL 엘리트 1차전에서 1-3으로 졌다. 주축을 대거 뺀 로테이션이 수비 실책으로 이어지며 공식전 5경기 무승에 빠진 반면, 같은 대회에 나선 대전은 교토를 1-0으로 꺾어 출발이 엇갈렸다. 다음 경기 반등 여부는 선발 구성과 수비 집중력 회복에 달려 있다.
한국 남자축구 대표팀이 9월 15일 나고야 아시안게임 D조 첫 경기에서 카타르를 4-1로 꺾었고, 와일드카드 엄지성이 전반에만 해트트릭을 몰아쳤다. 3개 팀뿐인 D조에서 큰 점수 차 승리를 챙기면서 8강 진출 가능성이 한층 커졌다. 남은 변수는 9월 22일 사우디아라비아와의 조별리그 최종전 하나다.
이민성호가 15일 카타르전을 시작으로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남자축구 4연패에 도전하는데, 세 팀뿐인 D조에서는 단 두 경기로 8강행이 갈린다. 카타르와의 U-23 역대 전적이 1승 5무 2패로 열세여서 첫 경기 결과가 8강 진출 셈법을 크게 좌우한다. 카타르전과 22일 사우디아라비아전, 그리고 카타르-사우디 맞대결까지 지켜봐야 조 2위 안에 드는 경로가 확정된다.
한국 U-23 축구대표팀이 15일 오후 7시 30분 일본 나고야에서 카타르와 아시안게임 조별리그 첫 경기를 치른다. KBS2·MBC·SBS와 TV조선이 동시 생중계하며, D조 세 팀 중 상위 두 팀이 8강에 올라 첫 경기 결과가 조 순위를 크게 좌우한다. 카타르와의 U-23 상대전적이 1승 5무 2패로 밀리는 만큼, 중계 채널과 22일 사우디아라비아전 일정을 함께 확인해두면 좋다.
한국 여자축구가 9월 14일 아시안게임 첫 경기에서 미얀마를 5-0으로 꺾었고, 김민지가 왼발과 헤더를 오가며 해트트릭을 기록했다. 여러 선수에게서 골이 나온 만큼 공격 옵션이 다양해졌다는 신호지만, 같은 날 북한이 방글라데시를 10-0으로 이기면서 골득실에 밀려 조 2위에 머물렀다. 조 1위는 9월 21일 북한과의 최종전에서 갈릴 가능성이 커, 그전 방글라데시전 다득점이 관건이다.
대한축구협회가 로베르트 모레노를 11월 27일까지 임시 감독으로 선임하며 A매치 6경기를 맡겼다. 계약에는 6경기 평가 결과에 따라 2027 아시안컵까지 연장하는 조건이 붙어 있어 사실상 정식 감독을 겨냥한 시험대다. 협회장 공석으로 정식 선임이 미뤄진 만큼 9~11월 6경기 성적과 새 회장 선임 시점을 함께 봐야 한다.
역대 최대 규모인 약 180명의 북한 선수단이 9월 11일 일본에 도착하며 아시안게임 일정에 돌입했다. 한국 여자축구 대표팀은 F조에서 미얀마, 방글라데시를 거쳐 9월 21일 오후 4시 시즈오카에서 북한과 조별리그 최종전을 치른다. 한국이 역대 전적 1승 4무 16패로 열세인 만큼, 앞선 두 경기 결과와 골 득실이 이 남북전의 8강 진출 무게를 좌우한다.
로베르토 모레노 임시 감독이 9월 14일 취임 회견과 함께 9·10월 A매치 명단을 발표하며, 이는 북중미 월드컵 탈락과 홍명보 전 감독 퇴진 이후 처음 짜이는 대표팀이다. 손흥민·이강인·김민재 같은 주축을 그대로 안고 갈지, 재편을 명분으로 K리거와 새 얼굴을 시험할지가 첫 명단의 방향을 가른다. 계약이 11월까지인 임시 체제이되 아시안컵 연장 옵션이 걸린 만큼, 이번 명단은 완성형이 아니라 실험의 출발선으로 보는 것이 좋다.
9월 12일 전주에서 열리는 95번째 전설더비를 앞두고 서울은 59점 선두, 전북은 43점 3위로 16점 차다. 잔여 10경기에 최대 30점이 걸려 산술상 역전은 가능하나 현실적으로는 서울의 우승 굳히기 국면에 가깝다. 이번 결과와 파이널 라운드 재대결 가능성이 시즌 막판 순위 흐름을 가를 지점이다.
2위 서울 이랜드가 9월 12일 목동에서 선두 수원 삼성을 홈으로 맞아 승점 5점 차 선두 경쟁을 벌인다. 서울이 이기면 격차가 2점으로 좁혀지고, 지면 8점으로 벌어져 후반기 판도가 갈린다. 올해는 1·2위가 모두 자동승격하는 만큼 이 경기는 승격 여부보다 우승과 2위 사수 싸움으로 봐야 한다.
강원FC가 8월 11일 감바 오사카와의 ACLE 플레이오프 해외 중계권을 구단이 직접 판매해, K리그 구단이 해외 사업자와 직접 계약한 첫 사례를 만들었다. 플레이오프 중계권이 홈 구단에 주어지는 구조를 활용한 것으로, 일본은 J리그, 태국은 BG Sports가 유튜브로 송출하고 국내는 쿠팡플레이가 중계했다. 리그 전체가 아닌 단일 경기에 한정된 권리라는 한계는 있지만, 구단 주도 중계권 사업의 가능성을 보여준 장면이라 앞으로는 경기별 중계처를 따로 확인할 필요가 커졌다.
손흥민이 9월 6일 레알 솔트레이크 원정에서 8경기 만에 골을 넣으며 1골 1도움을 기록했지만 LAFC는 2-2로 비겼다. 리드를 두 번 잡고도 두 번 다 지키지 못하며 LAFC는 6경기 연속 무승에 빠졌고, 서부 콘퍼런스 3위 자리가 흔들리고 있다. 남은 정규리그에서 지켜볼 것은 손흥민의 득점감이 아니라 리드를 지키는 수비 안정이다.
메시가 8월 31일 아르헨티나 대표팀 은퇴를 발표하며 통산 207경기 125골의 대표팀 여정을 마쳤다. 이번 결정은 국가대표 은퇴일 뿐 선수 은퇴가 아니어서, 그는 2028년까지 인터 마이애미에서 계속 뛴다. 아르헨티나가 한 명의 해결사 대신 팀으로 공백을 메울 수 있을지가 이후 관전 포인트다.
축구 국가대표팀의 다음 A매치는 9월 24일 수원에서 열리는 에콰도르전으로, 9~10월 남미 강팀 포함 네 경기가 이어진다. 홍명보 감독이 물러난 뒤 협회가 11월까지 임시 감독 체제로 운영해 이번 소집은 세대교체 방향을 가늠하는 무대다. 중계 채널과 티켓 일정은 아직 미공개라 대한축구협회 공식 발표를 확인해야 한다.
KBS는 손흥민을 멕시코전에서 원래 선발 제외하기로 합의했었다는 취지의 단독 보도를 냈고, 실제 경기에서는 선발 출전했다. 이 보도는 홍명보 감독 선임 논란과 맞물려 주요 커뮤니티로 빠르게 확산됐지만 합의의 실체와 당사자·협회의 공식 반응은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사실 여부가 정리되기 전까지 보도된 정황과 확인된 사실을 구분해 읽어야 하며, 향후 대표팀 선발 기준의 투명성 논의가 관건이다.
대한축구협회는 홍명보 감독 사임 후 사상 첫 공개채용으로 스페인 출신 로베르토 모레노를 9~11월 A매치 6경기를 이끌 임시 감독으로 선임했다. 첫 무대는 9월 24일 에콰도르전(수원)과 28일 우루과이전(서울)으로, 준비 기간이 짧아 완성된 전술보다 그가 내세운 데이터 기반 운영과 선수 구성 방향이 먼저 드러난다. 6경기 성과가 좋으면 2027년 1월 아시안컵까지 이어질 수 있어, 두 경기의 조직력·유럽파 활용·강팀 대응을 보면 정식 체제로 갈지 가늠할 수 있다.
정몽규 전 대한축구협회장이 2026년 9월 2일 약 12시간 동안 홍명보 감독 선임 부당개입 의혹으로 피의자 조사를 받았다. 쟁점은 2024년 선임 과정에서 정 전 회장이 지위를 이용해 압력을 넣고 이사회 결정을 왜곡했는지이며, 이임생 전 이사의 지시받았다는 진술과 정 전 회장의 부인이 정면으로 엇갈린다. 검찰 송치 여부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고, 대표팀에 미칠 영향은 감독직 유지 문제가 아니라 협회의 선임 절차와 지배구조 쪽에서 가늠하는 것이 정확하다.
토트넘은 개막 두 경기에서 브렌트포드에 0-3, 뉴캐슬에 0-2로 지며 무득점 5실점으로 최하위에 처졌다. 대표팀 휴식기 뒤 홈에서 만나는 에버턴은 2경기 무패로 4점을 쌓아 만만치 않은 상대다. 경기는 한국시간 9월 13일 일요일 새벽 1시 30분 쿠팡플레이로 볼 수 있으며, 새 공격수 가세가 반등의 관건이다.
리오넬 메시가 2026 월드컵 준우승 뒤 8월 31일 A매치 207경기 125골을 남기고 대표팀 은퇴를 선언했다. 공격의 중심은 훌리안 알바레스와 라우타로 마르티네스로 넘어가지만, 10번의 공백을 누가 메울지는 다음 소집 명단과 감독 거취에서 드러난다. 대표팀을 떠나도 메시는 인터 마이애미와 2028년까지 계약이 남아 클럽 무대에서는 계속 뛴다.
리오넬 메시가 2026년 8월 31일 은퇴하며 아르헨티나 A매치 207경기 125골의 최다 기록을 남겼다. 이 숫자는 호날두(143골)에 이은 남자 국가대표 통산 2위로, 이른 데뷔와 21년의 꾸준한 출전이 겹쳐야 나오는 기록이다. 이 기록에 도전할 선수를 볼 때는 통산골 숫자보다 데뷔 나이, 대표팀 지속 출전, 팀의 대회 진출 빈도, 페널티킥 담당 여부를 함께 확인하는 것이 정확하다.
WK리그 경기 중 주심이 지소연을 두고 생리를 뜻하는 은어 '걸스데이'를 썼다는 사실을 대한축구협회 심판팀이 시인했다. 발언이 있었다는 점은 정리됐지만, 그 말이 지소연을 특정한 것인지와 어떤 징계로 이어질지는 아직 조사 단계다. 구단이 정식 진상조사를 요청한 만큼 앞으로 나올 심판·평가관 보고서와 연맹의 판단을 지켜봐야 한다.
이강인은 이번 여름 PSG를 떠나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로 이적해, 2026-27 챔피언스리그를 아틀레티코 소속으로 치른다. 8월 27일 리그페이즈 조 추첨에서 아틀레티코는 김민재의 바이에른 뮌헨을 홈으로 불러들여 코리안더비를 갖게 됐다. PSG를 챙겨보던 팬이라면 응원 대상 팀부터 바꿔야 하고, 손흥민은 MLS로 떠나 이번 대회에는 없다.
김상식 감독의 베트남이 8월 26일 아세안 현대컵 결승 2차전에서 태국과 2-2로 비겨 1·2차전 합계 4-2로 우승을 확정했다. 대회 사상 첫 2연패로, 2018년 우승을 이끈 박항서 감독도 넘지 못했던 기록이다. 베트남은 이 성적으로 2027년 사우디 아시안컵 본선 진출까지 확정해 다음 무대를 준비하게 됐다.
FC서울은 승점 50으로 2위권을 13점 앞선 채 K리그1 단독 선두를 달리고 있고, 직전 안양 원정에서 7-0 대승으로 연승을 이어갔다. 이번 라운드까지 잡아 3연승에 성공하면 우승 경쟁을 사실상 굳히는 흐름이 된다. 변수는 정승원의 세리머니 경고 논란이 아니라, 큰 점수 차 뒤에도 집중력을 유지하느냐다.